국채Government Bond
국채는 국가가 재정 부족분을 메우거나 공공사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정부가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리고 일정 기간 후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증서로, 국가의 신용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만기에 따라 국고채(2년 이상), 재정증권(1년 미만) 등으로 구분되며, 금리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정부의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국채 발행이 과도하면 국가 부채가 늘어나 재정 건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도 증권사를 통해 국채를 매입할 수 있으며,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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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안전 자산?…금리 오르면 가격 하락해요
채권은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지만 금리 변동에 따라 가격이 변한다는 역의 관계를 가집니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상대적 가치가 하락하고, 디폴트 위험, 인플레이션, 신용 스프레드 등이 채권 투자의 주요 리스크입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 둔화를 신호하는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빚의 '재앙'…공짜 점심은 없다
미국, 일본, 그리스 등 주요국들이 과도한 재정적자로 인한 국가부채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전쟁, 금융구제, 복지 지출 등 분수에 넘치는 지출의 결과다. 현재의 안락을 위해 빚을 늘리면 반드시 재앙으로 돌아온다는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경제의 기본 원리를 망각한 결과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은 더 큰 위기를 경고하는 신호다.

주요국마다 금리·성장률·물가 등 줄줄이 마이너스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앨런 그린스펀은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면서 마이너스 금리가 세계적 현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스웨덴, 덴마크, 스위스 등 이미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 중인 국가들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홍콩 등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고 있으며, 안전자산 선호로 인한 국채 수요 증가가 금리 하락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린스펀은 인구 고령화로 마이너스 금리가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800년 전 환전상 교환대서 유래된 bank…모바일로 진화
은행은 800년 전 이탈리아의 환전상이 사용하던 환전대에서 유래했으며, 금 보관증을 화폐처럼 유통시키고 예금의 일부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발전했다. 로스차일드 가문 같은 금융 가문들이 막대한 부를 축적했고, 현재 은행은 모바일과 핀테크 기술에 의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전통적 지점과 ATM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많은 나랏빚 누가 갚나…돌고 돌아 국민 삶 짓누른다
한국의 국가 채무가 내년 말 1068조원으로 매년 100조원씩 증가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부채까지 포함하면 1985조원으로 GDP를 초과하는 상황이다. 세수는 정체된 반면 복지 지출이 급증하면서 정부가 국채 발행으로 부족분을 메우고 있는데, 이는 세금 인상과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국민 부담이 증가하고 국가 신용도 악화로 이어진다. 경제 성장과 정부 지출 억제를 통해 채무를 관리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가 그 빚을 감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