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Bond
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채권을 구매한 투자자는 발행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며, 발행자는 정해진 기간 동안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할 것을 약속합니다. 국채, 회사채, 지방채 등 발행 주체에 따라 구분되며, 만기, 이자율, 신용등급 등의 조건이 다양합니다. 주식과 달리 정기적인 이자 수익이 보장되고 원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시중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상승하는 역관계를 가집니다. 개인 투자자부터 기관 투자자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금융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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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공학자들이 美 금융가에서 일한다?
미국 금융가의 로켓공학자들은 채권 수익률이 만기에 따라 포물선을 그리는 원리를 이용해 복잡한 금융상품을 개발한다. 2008년 금융위기는 이들이 만든 파생상품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탐욕에 눈이 멀어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한 결과였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미사일을 다루듯 정확한 리스크 관리와 투명한 위험 평가를 통해 수익과 안정성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엇!… 수능에 '테샛형' 문제 많이 나왔네
2011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후 수험생들은 논술시험과 구술면접 준비에 집중해야 하며, 올해 수능은 EBS 강의와의 연계율이 높고 특히 사회탐구 경제 영역에서 테샛(TESAT) 유형의 그래프·신문기사 해석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주요 대학의 합격선은 전년도보다 1~2점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수험생들은 대학별로 다른 성적 유형(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의 유불리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이자지급 외에 주식전환 권리까지 부여
전환사채(CB)는 채권으로 발행되면서 일정 기간 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금융상품으로, 투자자는 정기적인 이자를 받다가 주가 상승 시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 기업은 자본조달이 어려울 때나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CB를 발행하지만, CB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유통물량이 증가해 주가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

금리 오르면 예금자는 좋지만 대출자는 부담 커져요
금리 인상으로 1400조원대의 가계부채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저금리 시절에 대출을 많이 받은 가계의 이자 부담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예금자는 이자 수익이 늘어나는 등 금리 인상의 영향이 계층별로 상이하다. 금리 인상은 또한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일반적으로 주가는 하락 압력을 받지만 경기 회복 기대감이 크면 자산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

채권·주식·환율·금리…자본시장을 읽는 키워드들
자본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식, 채권, CDS 프리미엄, 공매도, 캐리트레이드, ETF, CP 등 핵심 용어들을 숙지해야 한다.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 단위이며 기업의 실적과 경제 상황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고, 채권은 기업의 자금 조달 수단으로 기업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결정된다. CP(기업어음)는 우량기업의 효율적인 단기자금 조달 수단이지만, 한계기업이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유동성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양날의 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