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리학의 주요 이론인 의무론과 공리주의는 논술에서 자주 출제되는 중요 주제이다. 의무론은 행동의 결과보다 규칙과 의무를 중시하여 인간 존엄성을 지키는 반면,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결과를 중심으로 판단한다. 트롤리 딜레마나 더들리와 스티븐스 사건 같은 윤리적 딜레마를 통해 두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면 현실의 경제·정치 문제와 문학 작품까지 비판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논증추론 문제 해결의 핵심은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구분하여 문제의 본질에 집중해야 하며, 이것이 2026학년도 수리논술 대비의 가장 올바른 전략이다.
미적 수반론은 미적 속성이 비미적 속성에 의존한다고 보며, 미적 실재론자들에게는 미적 판단의 정당화 근거를 제공하지만 판단의 불일치 문제를 설명하기 어렵다. 반면 미적 반실재론자들은 해소 불가능한 불일치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아 미적 수반론을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이를 거부하면 극단적 주관주의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복잡한 미학 이론들의 관계를 같은 생각(=)과 다른 생각(⇔)으로 구분하여 이해하면 지문 해석과 문제 풀이가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