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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News

“올해 수능시험 70% EBS서 출제하겠다”

2010.03.10

“올해 수능시험 70% EBS서 출제하겠다”

오춘호 기자2010.03.10읽기 2원문 보기
#EBS(교육방송)#수능시험(대학수학능력시험)#사교육#교육과학기술부#수능 강의 연계율#2·17 사교육 대책#한국교육과정평가원#MOU(협력협정)

교과부장관 밝혀…EBS 수능강의 영향력 커질듯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0일 "EBS(교육방송) 강의 내용이 지금까지 수능시험에 30% 정도 영향을 미쳤으나 올해부터 70% 또는 그 이상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에서 EBS 수능 강의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도곡동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옥에서 수능 강의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연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과부-EBS-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류협력 협정서(MOU)'를 체결한 뒤 기자들에게 '70%'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참여정부 때인 2004년 '2 · 17 사교육 대책'에 따라 EBS 수능 강의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계 출제돼 오는 동안 누구도 구체적 반영률(연계율)을 거론하지 못했지만 안 장관이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다. 그동안 EBS 수능 강의나 EBS 강의교재와 유사한 문제가 실제 수능시험에서 출제되는 비율은 매년 영역별로 20%에서 60%까지 들쭉날쭉했으며 평균 30% 안팎에 그쳤다. EBS는 작년 치러진 2010학년도 수능의 경우 수능 강의 내용과 문항이 엇비슷하거나 일부만 변형하는 등 '직접 연계율'이 언어 30%,수리 가 40%,수리 나 56.7%,외국어(영어) 30%라고 밝혔다.

EBS는 같은 예시문을 쓰거나 EBS 강의 내용을 유추해 풀 수 있는 간접 연계율이 언어 54%,수리 가 36.7%,수리 나 20%,외국어 50%이며 직 · 간접 연계율을 합치면 76.7~84%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정태웅 한국경제신문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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