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왜 봄부터 보도블록 교체공사가 많았지?
지난주는 미시와 거시경제가 어떻게 다르고,어떤 분야를 다루는지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주는 2학기에 전개될 거시경제를 배울 때 각 단원마다 공통적으로 중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거시경제를 학습하는 데 있어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 줄 수 있어 유용하다.
교사들께서는 거시경제를 학습하는 도입 과정에서 아래 제시할 사안을 미리 학생들에게 일러준다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거시경제를 배우면서 염두에 둘 필요성이 있는 사항을 네 가지로 요약해 본다.
첫째, 거시경제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학문의 시작이 항상 용어의 정의와 이를 올바로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경제는 용어에서부터 학생들을 주눅들게 만든다고 한다.
그러나 어쩔 수 없다.
거시경제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GDP를 보더라도 그렇다.
GDP의 개념이 무엇이고,어떻게 계산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물가나 실업도 마찬가지다.
국제수지,소득분배,환율에 대한 개념도 마찬가지다.
거시경제 분야에 대한 고교 교과서는 대체적으로 용어 설명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학생들 대부분은 경제 용어가 어렵다는 점을 호소한다.
그러나 경제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지 않고서는 더 깊은 이해가 곤란하다.
둘째,거시경제는 항상 통계가 같이 나온다.
다시 말하면 GDP 통계가 어떻게 구해지는가를 알면 GDP 통계 자료가 구성되는 내역을 알게 된다.
이는 결국 앞서 논의한 경제 용어나 개념에서 나온 것들과 서로 일치하거나 조응한다는 사실이다.
물가의 경우도 통계가 나온다.
어떻게 산출되는가를 알면 물가를 이해하기 훨씬 쉬워진다.
실업도 이론적으로 제시되는 개념들이 통계 조사의 바탕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통계 자료가 제공하는 원 데이터(raw data)를 통해 비율 또는 증가율 등을 구해 2차적 자료(secondary data)로 활용될 수 있음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통계 수치는 경제적 변화 또는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거시경제가 제공하는 자료와 통계는 항상 한계와 제약이 따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