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Exchange Rate
환율은 서로 다른 두 나라 화폐를 교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달러를 1,300원에 교환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1,300원입니다.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매일 변동하며, 수출입 기업의 수익성과 해외여행 경비, 물가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환율이 상승(원화 가치 하락)하면 수출 기업에 유리하고 수입 물가는 오르며, 환율이 하락(원화 가치 상승)하면 수입 기업과 해외여행객에게 유리합니다. 각국 중앙은행은 환율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기도 하며, 환율 변동은 국가 경제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경제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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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경제예측이 다 틀렸다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제자에게 환율이나 경제성장률 예측을 피하라고 조언한 일화처럼, 경제 전망은 본질적으로 정확하기 어렵다. 연말 각 기관들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4~5%대로 전망하고 있지만, 과거 사례에서 기관들의 경기 전망이 크게 빗나간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를 액면 그대로 믿기 어렵다. 경기 전망은 필연적으로 오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달러의 경제학
달러는 세계 금융·통화의 중심으로서 국가 부의 척도이자 국제 거래의 기본 결제 수단이며, 환율 변동을 통해 각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가 예산 수립과 기업 경영 계획 수립 모두 달러 환율 전망을 전제로 하므로, 달러를 이해하지 못하면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없다. 유로화 출범 등으로 달러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지만, 국제경제 질서가 달러 중심으로 유지되는 한 달러의 영향력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 오해와 진실
경제 성장이 반드시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저성장이 양극화의 주요 원인이고 일자리 창출이 가장 효과적인 복지라는 점을 강조한다. 가난 탈출은 국가 지원보다 개인의 근로의욕과 안정적 일자리가 중요하며, 무역 흑자는 과도하면 환율 상승과 물가 상승을 초래하므로 적정 규모 유지가 바람직하다. 자유무역은 경제력 격차와 관계없이 개도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 이익을 주는 비교우위 원칙에 따른 것으로, 선진국이 오히려 개도국과의 경쟁을 우려해야 한다.

화제였던 '2018수능 국어 비문학' 경제 지문 풀어봅시다
2018 수능 국어 비문학에 출제된 경제지문은 정책 수단의 특성(강제성, 직접성, 자동성, 가시성)과 환율 변동 메커니즘을 다루고 있으며, 통화량 증가가 물가 경직성으로 인해 단기에 환율을 과도하게 상승시키는 오버슈팅 현상을 설명한다. 정부는 이러한 환율 급등락의 위험으로부터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 공개, 세금 조절, 환율 변동 보험 제공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한다. 경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생글과 테샛을 활용한 학습이 효과적이다.
중국 환율은 달러 페그제
중국은 1994년 고정환율제에서 관리변동환율제로 전환했으나,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환율을 달러당 8.28위안으로 고정하고 하루 변동폭을 상하 0.3%로 제한했다. 이처럼 변동폭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중국의 환율제도는 사실상 고정환율제이며, 달러에 연동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달러 페그제'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