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Statistics Korea
통계청은 국가의 공식 통계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중앙행정기관입니다. 1990년 설립되어 인구,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통계를 생산하며, 대표적으로 인구총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소비자물가지수 등을 발표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자료는 정부의 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 전략, 학술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실업률, GDP 성장률, 물가상승률 등 주요 경제지표를 정기적으로 공개하여 국민과 시장 참여자들이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국제 통계 기준에 맞춰 통계를 작성하여 국가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며,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과학적 조사 방법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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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숫자에 담긴 함정을 피하려면…
정부가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을 계산할 때 조사 기준을 1인 가구 포함으로 변경하면서 같은 현상에 대해 5.41배, 6.08배, 6.89배 등 서로 다른 통계 수치가 나왔다. 통계는 기준과 범위를 달리하면 의미가 왜곡될 수 있으므로, 숫자에 담긴 함정을 피하려면 통계의 기준과 조사 방식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조용함 속에서 피어나는 뜨거운 감동
《소리를 삼킨 소년》은 아스퍼거증후군과 함묵증을 앓는 중학교 2학년 남학생 태의가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소설로, 클리셰를 벗어나 순수하고 진지한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함께의 힘과 부모의 사랑을 전달한다. 이 작품은 폭력성과 자극적 장면 없이도 청량감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청소년소설이 지나친 비속어와 폭력성으로 비판받아온 가운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경기예측은 어떻게 하나
경기예측은 일기예보처럼 개인의 경제활동과 기업의 투자 결정에 필수적이지만, 한국은행과 민간 경제연구소 등 기관마다 상반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경기예측이 자주 빗나가는 이유는 예측 자체가 사람들의 경제행동에 영향을 미쳐 예측을 무효화하기 때문으로, 일기예보와 달리 변덕스러운 인간의 심리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실업률에 안 잡히는 '취업 포기자'가 급증했다는데…
일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취업을 포기한 '쉬었음' 인구가 지난 8월 217만 명을 넘어 처음으로 200만 명을 초과했으며, 특히 청년층에서 급증하고 있다. 고용 시장이 악화되면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노력을 포기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은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지 않아 실업자로 집계되지 않기 때문에 '일하지 않는 사람이 늘었는데도 고용률이 올랐다'는 역설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남녀 인구, 소와 말의 숫자 기록…통일신라때도 통계 작성
통계는 고대 통일신라시대부터 세금 징수와 노동력 파악을 위해 작성되어 왔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427개 기관에서 1,239건의 국가승인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통계를 올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작성 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확인하고, 같은 기간끼리 비교하며, 평균값의 한계를 인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