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Trade Deficit
무역적자는 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가 수출한 상품과 서비스의 총액보다 수입한 총액이 더 많을 때 발생하는 경제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 외국에 판 것보다 외국에서 사온 것이 더 많아 무역수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무역적자가 발생하면 외화가 국외로 유출되어 환율 상승 압력이 생기고, 국내 산업 경쟁력 약화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역적자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원자재나 자본재 수입이 증가해 일시적으로 적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미래 생산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 개념은 수출이 수입보다 많은 무역흑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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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동맹에 안 끼면 세계무역에서 불이익 당해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TPP 등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 주목받고 있으며, 다자간 협정은 양자 협정보다 규정과 제도가 단순해 효율성이 높다. 한국은 양자 FTA 중심으로 추진해왔으나, 다자간 협정에 참여하지 않으면 세계무역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TPP 가입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기축통화는 세계 각국 상거래에 쓰이는 '중심 통화'
기축통화란 국가 간 거래에서 사용되는 중심 통화로, 달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금환본위제를 통해 기축통화 지위를 확보했다. 그러나 미국의 무역적자와 재정적자 증가로 달러의 신뢰성이 의문받고 있으며, 유동성 공급과 신뢰성 유지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는 '트리핀의 딜레마'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비교우위·환율·로렌츠곡선·실업률· 테샛 기출문제와 닮은꼴···수두룩
올해 수능 언어영역에 채권의 가격 결정 원리를 다루는 지문이 출제되어 경제 금융 지식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환율, 비교우위 등 경제 개념들이 수능과 테샛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환율의 중요성 증대와 국제 교역의 이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세계 금융위기 1년… 인간의 탐욕, 계속 되고 있나
세계 금융위기는 역사적으로 인간의 탐욕을 적절히 통제하지 못할 때 발생해왔으며, 이번 미국발 금융위기도 저금리 정책으로 과도한 소비와 투기를 방치한 결과다. 제조업 기반이 약한 금융 경제는 취약하며, 복잡한 파생상품으로 리스크를 평가할 수 없게 만든 탐욕이 위기를 초래했다. 현재 월가에서도 여전히 이러한 탐욕이 통제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경제 안정성이 우려된다.

美·中 환율 놓고 왜 싸우지?
1985년 플라자합의로 엔화가 급등한 후 일본 자본이 미국 자산을 대량 매입하면서 미국인들이 공포감을 느꼈던 사례처럼, 최근 미국은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낮게 유지해 수출을 늘리고 있다며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려 하고 있다. 환율은 무역수지를 균형에 맞추는 가격 기능을 하기 때문에 각국이 환율을 놓고 대립하는 것이며, 이는 국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