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7 시가총액 규모 중국보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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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7 시가총액 규모 중국보다 커

정영동 기자2024.03.07읽기 4원문 보기
#매그니피센트 7(M7)#시가총액#양적완화#비트코인#현물 상장지수펀드(ETF)#코픽스(COFIX)#넛크래커#그린 워싱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M7)=7개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를 뜻한다. 애플·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사진)로 구성돼 있다. 이들 기업의 전체 시가총액 규모가 전 세계 국가로는 두 번째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도이체방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7개 기업의 전체 시총은 13조1000억 달러로, G20 국가 중 시장 규모가 두 번째로 큰 중국(11조5000억 달러)보다 많았다. 이들보다 시장 규모가 큰 국가는 미국뿐이었다. M7의 성장은 미국 전체 증시의 상승을 이끄는 요인 중 하나다.

○비트코인(Bitcoin)=2009년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달러를 찍어내는 양적완화를 시작한 시점에서 개발된 세계 최초의 가상화폐다.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자본시장인 미국에서 제도권 자산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자금이 유입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픽스(Cost of Funds Index, COFIX)=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다.

시중 8개 주요 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8개 수신 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가중 평균해 산출한다. 은행들은 코픽스에 대출자의 신용도를 반영하여 일정 비율의 가산금리(스프레드)를 더해 대출금리를 결정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 경우다. ○넛크래커(Nut-Cracker)=한 나라가 선진국보다는 기술과 품질 경쟁력에서, 후발 개발도상국보다 가격경쟁력에서 밀리는 현상을 지칭할 때 주로 쓰인다.

○그린 워싱(Green Washing)=기업이 실제로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활동을 하면서도 마치 친환경을 추구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경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친환경 이미지로의 전환을 노리는 일부 기업의 행태를 꼬집은 용어다. ○정크본드(Junk Bond)=정크(Junk)는 ‘쓰레기’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아주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일컫는다.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불이행 위험이 크지만 이자가 높은 고위험·고수익 투자 상품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ATO)=미국, 영국, 프랑스 등 12개국이 1949년 서유럽에 대한 옛 소련의 군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한 북대서양조약을 기초로 결성됐다. 나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 강화를 위해 회원국을 늘리고 있다. 최근 스웨덴은 유럽연합(EU) 내 친러시아 국가인 헝가리 의회의 승인을 받아 32번째 나토 회원국이 되었다. ○온디맨드(On-demand)=모바일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통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즉각적으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활동이다.

정영동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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