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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정시 선발 인원이 576명 감소하고 수시가 확대되면서, 수능 중심에서 내신과 비교과 활동 중심으로 입시 전형이 대폭 변화합니다. 특히 서울대 정시에서 수능 변별력이 약화되고 교과 역량 평가 비중이 2배 상향되어, 최상위권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내신 관리와 전공 적성에 맞는 비교과 활동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2028학년도 의대 입시는 수시 선발 비중이 72.8%로 높지만, 전체 수시 인원의 87.5%가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받습니다. 서울권은 수능 최저 없이 선발하는 비율이 44.9%인 반면 지방권은 4.1%에 불과해 지역별 격차가 큽니다. 수험생들은 내신, 수능, 고교학점제 등 다층적인 평가에 대비해야 합니다.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사탐 선택이 66.9%로 급증하고 과탐이 33.1%로 급감하는 '사탐 쏠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의대 수시에서 사탐을 인정하는 대학이 11개에 불과한 반면, 정시에서는 사탐을 인정하는 모든 대학이 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수험생들은 과목 전환 시 기회비용을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