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Consumer Price Index (CPI)
소비자물가는 일반 가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통계청은 대표적인 460여 개 품목(식료품, 의류, 주거비, 교통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선정하여 매월 가격을 조사하고, 기준년도를 100으로 하여 지수화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면 물가가 올랐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율을 측정합니다. 정부는 이 지표를 바탕으로 금리 정책, 임금 조정, 연금 인상률 등 주요 경제정책을 결정하며, 국민의 실질 구매력과 생활수준 변화를 파악하는 핵심 경제지표로 활용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개념
📰 이 개념이 나온 기사

2008년 대전망 - 경제
이명박 정부는 기업 투자 환경 개선으로 올해 6%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국제유가 상승과 곡물값 인상으로 인한 물가 불안이 주요 위험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세계경제는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일본의 회복 둔화, 유럽의 불확실성 등으로 전반적으로 어두운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성장과 물가 안정의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과제다.

이러다가 전깃불도 못켜는 거 아냐?
1973년과 1980년 두 차례 발생한 오일쇼크는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한국은 1차 오일쇼크 때는 정부의 적극적인 협상과 중동 진출 전략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으나 2차 오일쇼크에서는 중화학공업 중심 정책으로 인한 높은 원유 의존도로 인해 경제성장률 급락과 물가 급등이라는 극심한 타격을 입었다. 이는 에너지 자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경제에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한경이의 하루로 본 한미FTA로 달라지는 생활
한미 FTA 체결로 미국산 쇠고기, 과일, 게임기 등 수입품의 관세가 인하되어 소비자들의 생활용품 구매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국 제약회사의 특허권 강화로 약값이 상승하고,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으로 책값이 오를 수 있으며, 국내 농업과 제약산업 등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결국 FTA는 소비자에게는 이익이 되지만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인 과제가 될 것이다.
급성장한 중국경제,이젠 인플레이션을 수출한다
중국 경제의 급성장으로 저임금 국가라는 지위를 잃으면서 수출품 가격이 올라 과거의 '중국 효과'(글로벌 물가 안정)가 역전되어 이제는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고 있다. 여기에 원자재 수요 증가로 인한 고유가와 달러 약세가 겹치면서 전 세계적으로 물가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 전망, 왜 이렇게 차이가 나지?
정부는 2011년 한국 경제가 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한은과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3.8~4.5% 수준으로 더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세계 경제 회복 속도, 수출 전망,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요인에 대한 판단 차이에서 비롯되며, 2008년 금융위기처럼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