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 폐지했다…교양인 미래인 전문인에 인재상을 둔다"
2016 대입은 전략이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 폐지했다…교양인 미래인 전문인에 인재상을 둔다"

생글생글2015.06.04읽기 8원문 보기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학생부종합전형#학령인구 감소#산학협력#빅데이터#자동차IT융합#전형간소화 정책#인재상

(1) 국민대학교

윤경우 입학처장과의 일문문답

생글생글이 ‘대입은 전략이다’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향후 대입은 전형간소화 정책과 학령인구의 감소 등의 흐름로 적잖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덜어 주기 위해 ‘거인의어깨’ 김형일 소장이 10개 대학 입학처장을 만났습니다. 복잡한 입시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문답 형식으로 꾸밉니다.Q: 2016학년도 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윤경우 입학처장A: 국민대학교의 수시전형 변화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자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전히 폐지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위주 전형, 실기위주 전형 등입니다. 둘째,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면접고사를 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유형Ⅱ]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259명), 국민지역인재 전형(149명) 등을 신설했고 평가방법은 서류 30%와 학생부교과 70%입니다. 셋째, 정시 인문계와 자연계의 수능 반영비율을 변경했습니다. 인문계는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30%, (사회)탐구 2과목 20%를 반영하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학)탐구 2과목 20%를 반영합니다.Q: 국민대가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은 무엇입니까.A: 국민대는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과 대학의 건학이념 및 육영이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필요한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함으로써 ‘실천하는 교양인’, ‘소통하는 협력인’, ‘앞서가는 미래인’, ‘창의적인 전문인’의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재상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트랙, LG전자산학협력센터 유치 등 국내 대기업들과의 산학협력뿐만 아니라 한국MS, 한국GM, 한국IBM, TASS인터내셔널, 이타스코리아(주), 다쏘시스템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하고 있습니다.Q: 올해 수험생들에게 특별히 강조하고 싶으신 국민대만의 강점이나 학과는.A: 국민대는 유지수 총장 취임과 함께 “변화(Change)는 곧 기회(Chance)이며, 기회는 곧 도전(Challenge)이라는 ‘C3’의 정신을 살려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특화된 학과(전공), 즉 학교를 대표할 ‘리딩 스쿨(Leading School:선도학과·전공)’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파워로 승부를 걸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3학년도에는 경영학부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을, 2014학년도에는 자동차IT융합학과 및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를, 2015학년도에는 융합형 기계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융합기계공학전공을 신설했으며, 2016학년도에는 금융 및 회계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기존의 파이낸스보험경영학과에 회계학을 접목한 파이낸스·회계학부를 신설했습니다.Q: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의 특징과 변화는.A: 지난해에는 본 전형을 교과성적우수자(I)전형과 교과성적우수자(II)전형으로 나누어 선발했지만, 올해부터는 수험생의 수능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수능 최적학력 기준을 적용했던 교과성적우수자(II)전형을 폐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전형으로만 선발하며 1단계 학생부 교과성적 평가는 인문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교과를, 자연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교과만으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고사(30%)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합니다. 면접고사는 일반적인 사회현상이나 이슈화되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제를 두 문제 출제합니다.Q: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은 어느 성적대의 학생이 지원하면 좋은지요.A: 전년도 최종합격자 학생부 교과성적 평균이 인문계는 1.7~2.3등급이었고 자연계는 1.8~3.3등급이었습니다. 그러나 면접고사의 비중이 학생부 교과성적보다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면접고사로 인해 합격의 당락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Q: 학생부종합전형(국민프런티어)의 특징은.A: 국민프런티어 전형의 인재상은 고등학교 생활의 교과 영역 및 비교과 영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자기 주도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입니다. 전년도와 다르게 2016학년도는 1단계 전형요소가 서류평가 100%로 서류평가 비중이 늘어났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60%+면접 40%로 면접 비중이 줄어들었습니다. 학교생활 가운데 교과, 비교과 영역에서 자기 주도성 및 도전정신을 발휘한 학생, 전공 적합성이 드러나는 학생, 인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전형입니다.Q: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요소는.A: 국민대 학생부 종합전형의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학교생활기록부입니다. 자기소개서 또는 교사추천서와 보완해 총체적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자기 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 적합성, 인성 등 학교생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합니다.Q: 특성화고 수험생의 지원 비율과 합격 비율은.A: 전년도에는 국민프런티어의 경우 특성화고는 지원이 불가능했으나 2016학년도에는 지원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Q: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의 특징은.A: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일반고, 자율고, 특성화고(대안학교)에서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이상의 본교 반영 교과영역의 지정교과목 석차 성적이 있는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형요소는 학생부 교과 70%+서류평가 30% 일괄 합산 전형이며 면접이 없습니다. 서류평가는 국민프런티어 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합니다.Q: 어느 정도 성적대 수험생이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요.A: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형으로 전년도 통계자료가 없습니다. 다만 국민프런티어의 경우 전년도 합격자의 평균 등급은 2.7 정도였습니다. 국민프런티어와 다르게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한다는 점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Q: 특기위주 전형(어학특기자)에 대해 한 말씀.

김형일 소장A: 국민대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특기자를 모집하며 1단계 합격을 위한 어학 성적은 매년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전년도의 경우 영어는 TEPS 908점, TOEIC 970점, TOEFL 110점, 일본어는 신JLPT N1급 166점, 중국어 신HSK 6급 240점, 러시아어 TORFL 69점 이상의 학생들이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했습니다. 면접은 총 2문제가 출제되며 기본소양 I (한국어구술)과 기본소양 II (외국어구술)를 동일한 배점으로 평가합니다.Q: 정시전형 선발 방식과 합격자 성적 정도는.A: 2016학년도 정시전형의 큰 특징은 인문계는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30%, (사회)탐구 2과목 20%를 반영하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학)탐구 2과목 20%를 반영합니다. 국민대는 백분위 성적을 반영하며 학과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문계의 경우 88~91%, 자연계는 80~88% 점수대의 학생들이 합격했습니다. 조형대학의 디자인계열 학과는 백분위 88~91%가 평균 합격 점수였습니다.Q: 2016학년도 이후 선발 계획이나 방향은(학생부종합전형 확대/축소, 수능 한국사 활용, 논술 선발인원 등).A: 수시모집에서는 ‘꿈’과 ‘끼’를 통한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시모집에서는 인문, 자연계 지원자의 교차지원 기회를 확대할 것이며, 전 계열에서 수능 ‘한국사’를 필수로 반영할 예정이며, 평가는 모든 계열에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만점, 5등급 이하는 등급당 0.2점씩 감점하는 방식입니다.김형일 < ‘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장> www.estudyc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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