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형 주요 일정 확인이 첫 걸음 논술고사는 수시모집 전형에 속하므로, 우선 올해의 수시모집 논술전형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원서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8일부터 12일 중 학교별로 3일 이상 진행합니다. 학교마다 접수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 희망 대학의 정확한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연세대: 9.9.(화) 10:00 ~ 9.11.(목) 17:00 고려대: 9.8.(월) 10:00 ~9.10.(수) 17:00 성균관대: 9.9.(화) 10:00 ~ 9.12.(금) 18:00 서강대: 9.8.(월) 10:00 ~ 9.12.(금) 18:00 한양대: 9.9.(화) 10:00 ~ 9.12.(금) 18:00
위 5개 대학의 모집 일정만 보더라도 시기, 마감 시간 등이 모두 다릅니다. 현장에서는 접수 마지막 일정까지 모든 대학이 접수를 한다고 오인해 접수 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6시까지인 줄 알았는데 5시에 마감되어 접수 시간을 넘기거나, 다른 대학이 12일까지라서 12일에 경쟁률을 확인하고 지원하려고 생각하다가 마감 시한을 넘어 당황하는 경우는 매해 늘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디 계획하고 있는 대학의 수시모집 일정을 정확히 확인하고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곳에서든 재가공된 자료를 신뢰하지 마시고, 반드시 최종적으로 작성된 각 대학의 수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논술전형은 9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90일간 실시합니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까지이며, 합격자 등록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합니다.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23일(18시까지)이고, 최종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은 12월 24일(22시까지) 마감됩니다. 논술전형에서 예비 번호를 받은 경우뿐 아니라 예비 번호가 없더라도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종 마감 시한까지는 지원 원서를 작성할 때 기재한 연락처에 오는 연락을 놓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논술전형의 인원증감과 신설대학
2026학년도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과 함께 논술 위주 전형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은 다음과 같이 증감했습니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을 분석하면 수시모집 비중은 전체의 79.9%로 전년도(79.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특히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전형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학생부종합 전형이 전년도 대비 2449명 증가해 비중이 다소 확대되었습니다. 논술전형은 1만2559명으로 전년도 대비 1293명 증가해 모집 비율도 소폭 상승(3.3% → 3.6%)했습니다. 반면 실기·실적 전형은 666명 감소해 비중 역시 감소했습니다.

정시모집은 전체의 20.1%를 차지하며 전년도(20.4%)와 비교해 소폭 줄었습니다. 수능 전형 인원은 6만3902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실기·실적 전형 인원이 많이 감소(-498명)하면서 정시 전체 모집 인원은 6만9331명으로 전년도 대비 약간 줄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수시모집 비중이 지속해서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특히 학생부종합과 논술 전형의 모집 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논술 위주 전형 모집 인원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4학년도에 38개 대학에서 1만1214명을 모집하던 것이 2025학년도에는 41개 대학에서 1만1266명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2026학년도에는 모집 대학이 44개로 늘어나면서 모집 인원도 1만2559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 논술전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