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에서 1그룹과 2그룹,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달라
경희대학교는 △창학이념의 구현과 인재상에 맞는 학생 선발 △모집시기별로 차별화된 인재 선발 △면접 및 서류평가 등 전형요소의 다양화 △대학 자율화의 건전한 실천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 등 올해 입학전형 기본원칙에 따라 다양한 전형을 마련하였다.
전체 모집정원 2380명(서울캠퍼스) 중 60%에 해당하는 1315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특히 수시1차 일반전형(논술중심)으로 75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올해 수시에서는 네오르네상스전형,오토피아전형 등 입학사정관제를 전년도 680명에서 1079명으로 정원을 대폭 확대하였고 예비발굴인재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하였다.
정시에서는 기존 가군과 나군 모집에서 가,나,다군으로 모집군을 확대하고 모집단위별로 정시 수능반영비율을 세분화한 점이 눈에 띈다.
경희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올해 입학전형안과 전년도 모집요강을 자세히 비교하여 전형별 지원자격,전형방법 등 변경된 점과 주요 특징들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일반전형 학생부 상위5개과목만 반영,논술이 당락 좌우
수시1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750명을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모집한다.
우선선발은 모집인원의 30%를 오직 논술로만 총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일반선발은 학생부 40%+논술 60%를 반영하는데 우선선발과 달리 수능 반영 영역 중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아직 정확한 학생부 반영방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반영교과별로 상위 5개 과목만 반영하므로 내신의 변별력은 떨어지고, 우선선발은 물론 일반선발도 결국 논술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10월2~3일에 치러지는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로 고등학교 교과서 지문과 주제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을 평가하는데,특히 올해부터는 영어지문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추후 공개될 경희대 모의논술 출제유형과 평가기준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모의논술은 6월13일(일) 실시될 예정이다.
⊙ 네오르네상스전형,학업적성면접과 인성면접 병행 실시 285명으로 적지 않은 인원을 선발하는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올해부터 리더십인재 창의재능인재 예비발굴인재 등 3개 전형으로 세분화해 모집한다.
모두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학업적성면접과 인성면접을 병행하여 실시하는데,학업적성면접은 15분 정도 소요되며 계열별 문제에 대해 개인별로 면접위원 앞에서 답변하는 방식이다.
인성면접은 지원자 6인이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집단토론 방식으로 실시되므로 사전에 모의토론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배양해야 한다.
우선 리더십인재는 전교 학생(부)회장,학년(부)회장,2개 학기 이상의 기간 동안 학급회장 역임자가 지원할 수 있다.
창의재능인재는 세계시민의식과 외국어능력이 탁월한 국제화인재,수학과 과학에 대한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과학인재,문화예술적 소양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적인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다시 나뉘고,이 중 하나를 택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