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일반우수자 전형,논술로 당락 결정
지난해 전형별로 19~49%가 수능최저 미달
한양대는 지난 4월 초 2012학년도 입학전형계획안을 발표하였다.
대체로 전년도와 유사하지만 수시 일반우수자전형과 글로벌한양전형에서 모집인원 및 논술반영비율을 축소하고 브레인전형을 신설하는 등 변경된 사항도 적지 않다.
특히 정시에서 인문 · 상경계 지원자에 한해 수능 수리'나'형과 사탐영역을 필수 지정과목으로 선정하여,수리'가'형과 과탐응시자들의 교차지원을 원천 봉쇄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한양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모집시기에 따른 전형의 특성을 파악하고,좀 더 세부적으로 각각의 전형에서 전형요소가 지닌 영향력을 따져본 후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난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미달돼 전형별로 약 19~49%에 해당되는 인원이 최종 불합격 처리되었으므로 전형별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우선선발 조건을 지원 전에 자세히 확인해 봐야 한다.
⊙ 학업우수자전형 교과성적 우수해야
수시 1차에서 260명을 모집하는 학업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비교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계열 구분없이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지만,특성화학과인 정책학과와 파이낸스경영학과는 수능 언수외 또는 언외탐 합이 4등급 이내로 매우 높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지원 시 신중을 기해야한다.
1단계에서는 교과성적만으로 전형하기 때문에 1단계 통과자들의 교과성적이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해 학업우수자전형 합격자들의 교과성적 커트라인은 약 1.3등급이다.
의예과의 경우 2단계에서 실시하는 수리사고평가가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특정 단원의 기본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 공인영어성적에서 TOEIC성적 제외
한양우수과학인전형과 새로 신설된 브레인전형은 각각 144명,245명을 모집한다.
한양우수과학인전형은 과학고 출신 학생이 지원할 수 있고 교과성적,서류,수리사고평가성적을 일괄 합산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브레인전형은 기존 공학인재전형에서 인문상경계열 모집단위를 추가하여 신설된 전형인데 공과대학은 학생부성적을,인문상경계열은 서류와 공인어학성적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공인어학성적 평가방법은 상중하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올해부터 TOEIC 성적은 인정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