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발

지금도 우주선은 항해하고 있다

2005.06.19

지금도 우주선은 항해하고 있다

장원락 기자2005.06.19읽기 2원문 보기
#우주 탐사#행성 탐사 계획#마리너 계획#바이킹 계획#보이저 계획#우주 개발 프로젝트#NASA

수성 금성 화성 목성 등 태양계를 탐사하는 계획은 미국에서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마리너' 행성 탐사계획으로 이름 붙여진 프로젝트에서 미국은 16년 동안 10대의 마리너 탐사선을 쏘아올렸다. 62년 발사된 마리너 2호는 금성 대기 성분의 대부분이 이산화탄소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64년 발사된 마리너 4호는 세계 최초로 화성의 표면사진을 찍었다. 71년 발사된 마리너 9호는 지구 아닌 다른 행성의 궤도를 돌면서 정보를 보내온 최초의 우주 탐사선이다. 이어 마리너 10호는 73년 세계 최초로 수성 탐사에 성공했다. 마리너 탐사계획이 종료되자 미국은 '바이킹' 화성 탐사 계획에 착수했다.

76년 바이킹 1호는 화성 궤도에 진입,착륙선을 화성에 보내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바이킹 계획의 뒤를 이은 '보이저' 계획은 태양계 전 행성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77년 발사된 보이저 1·2호는 태양계를 벗어나 지금까지도 우주를 항해하고 있다. 89년 발사된 '갈릴레오'호는 목성을 탐사해 위성 사진 등 많은 자료를 보내왔으며 '마젤란' 탐사선은 금성 표면의 지도 98%를 작성했다. 96년 쏘아올려진 화성 탐사선 '서베이어'호는 화성의 성질을 측정했으며 지난해 화성에 도착한 쌍둥이 탐사로봇 '오퍼튜니티'와 '스피리트'는 화성의 물 흔적을 찾아내는 등 지금도 새로운 정보를 속속 보내오고 있다.

AI 퀴즈

이 기사로 1분 퀴즈 풀기

객관식 3문항 · 즉시 채점

광고Google AdSense — 728×90

🔗 본문 속 개념

📚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2022년 달 탐사선 발사 목표…갈길 먼 한국 우주개발
커버스토리

2022년 달 탐사선 발사 목표…갈길 먼 한국 우주개발

한국은 1992년 첫 국산 인공위성 발사 이후 위성 개발 능력은 세계 수준이지만, 발사체 기술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으며 내년 2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있다. 2022년 달탐사선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NASA 예산의 2%에 불과한 예산과 과장급 부서 2곳에 불과한 전담 조직 등 구조적 한계를 극복해야 우주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2020.06.25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우주산업도 G7
커버스토리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우주산업도 G7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자력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일곱 번째 나라인 '우주 강국 G7'에 진입했다. 2040년 1조1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우주산업 시장에서 미국, 중국 등 주요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향후 우주산업은 스페이스X 같은 민간 기업이 주도할 전망이다. 한국은 빠른 산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경쟁에서 '패스트 팔로어' 성공 신화를 다시 쓸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

2023.06.08

DEEP IMPACT

"혜성 왜 검을까" 의문심에서 출발

1978년 두 과학자가 핼리 혜성의 검은 표면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 딥 임펙트 프로젝트는 초기에 자금 지원 거절을 겪었지만,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1998년 혜성 템펠1과의 충돌 실험을 제안했다. 정교한 유도 시스템을 추가한 개선된 계획은 결국 NASA의 승인을 받아 우주 공간에서 사상 초유의 혜성충돌 실험을 성공시켰다.

2005.07.06

"340일간 우주에 머물다 왔어요"
커버스토리

"340일간 우주에 머물다 왔어요"

NASA 우주비행사 스콧 켈리가 340일간의 국제우주정거장 체류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으며, 이는 향후 화성 탐사 시 우주인의 신체 변화를 연구하기 위한 과학 실험이다. 연구팀은 켈리의 혈액, 침, 소변 등 생체 샘플과 눈, 뇌, 근육, 뼈의 변형 여부를 분석하여 무중력과 방사선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2016.03.03

'뉴 호라이즌스' 발사

10년을 날아 명왕성의 비밀 벗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는 10년에 걸쳐 명왕성에 도달하여 사진 촬영과 대기 분석을 통해 명왕성의 정체와 태양계 기원의 비밀을 밝힐 예정이다. 이 탐사선은 명왕성 탐사 후 카이퍼 벨트를 추가로 탐사하며, 태양계 형성 초기의 원시 물질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6.01.24

광고Google AdSense — 728×90 또는 97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