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방식으로 아시아 시장을 통합하자는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들은 지난해 11월 말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회담을 갖고 2020년까지 아세안 시장을 EU처럼 단일시장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ASEAN 회원국들과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국은 장기적으로 경제공동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ASEAN과 한·중·일 3국을 아우르면 20억 인구의 세계 최대시장이 된다. 2003년 기준 국내총생산 규모도 7조달러에 달해 11조달러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가입국에 견줄 만하다.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은 정부 차원의 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 단일시장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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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을 맞아 독일의 통일 과정과 그 성과를 조명한 기사로, 1989년 장벽 붕괴가 냉전 종식과 세계화의 시작을 알렸음을 설명한다. 독일은 통일 이후 동독 지역의 GDP가 33%에서 70%로 증가했고 인프라도 개선되었으며, 유럽 강대국으로서 EU와 유로화 탄생을 주도하며 평화와 통합의 상징이 되었다. 기사는 독일 통일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통일 미래를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