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로부터 환경을 지키고 녹색성장 이끄는 미래형 학과” 박종운 대양바이오테크 사장은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가진 최고경영자(CEO)다.
대양바이오테크는 에너지와 물 전문기업인 삼천리그룹의 계열 회사로 상 · 하수도 시운전 및 운영관리(O&M)사업 전문 회사다.
박 사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이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상 · 하수도 분야의 최고전문가로 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환경사업부를 거쳐 1995년부터 대양바이오테크에서 물환경 사업을 이끌고 있다.
박 사장은 "오염 물질을 처리하고,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일이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환경공학이 더 주목받고 있다"며 "환경공학은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연관 산업들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는 매우 유망한 미래형 학과"라고 말했다.
▼환경공학과를 선택한 이유는."고교 시절 화학과 생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환경공학을 전공으로 택했죠.제가 대학에 입학하던 시기(82학번)에는 환경공학과 위생공학과 보건학과 등 여러 명칭으로 구분돼 있었습니다.
이런 학과가 개설된 대학도 4개에 불과했죠.
하지만 지금은 친환경이 전 세계적인 키워드가 될 정도로 환경공학이 매우 유망한 분야가 됐습니다.
돌이켜보면 담임선생님께서 참 고마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
▼이 학과가 자신의 적성과 어떤 점에서 맞았는지."환경공학은 환경 오염의 예방기술과 오염 물질의 처리 등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섬세함과 추진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상력,추론 능력 등이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제 적성과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
▼이 학과의 장점은. "환경공학은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넓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환경공학이 다루는 분야가
△수자원 보호를 위한 수처리 및 수질공학
△자동차와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 오염물질로부터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한 대기공학
△넘쳐나는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 및 새로운 에너지 창출을 위한 폐기물 처리 공학
△안정적이고 충분한 수질 · 수량 · 수압의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상 · 하수도 공학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
▼이 학과의 전망은. "환경 산업은 정보통신,의료생명과 함께 21세기 3대 주요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녹색성장(green growth)은 세계인이 인정하는 용어가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