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며
면접은 수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정시에도 있다. 교대가 바로 그것이다. 서울대는 올해부터 정시를 수능으로만 가군에서 선발하기 때문이다. 정시 교대 면접에 대한 문의가 참 많다. 정시 교대 면접에 대해 특별기획을 연재한다.
Ⅱ. 정시 교대 및 교원대 면접 특이사항
1. 수능 정시 점수에 따라 지원하는 교육대학교 면접은 2015년 1월13일 춘천교대·대구교대, 1월14일 서울교대·공주교대·진주교대, 1월15일 경인교대·청주교대·전주교대·부산교대, 1월17일 광주교대가 있고, 한국교원대 면접은 1월5일 실시한다.
2. 구체적으로 살펴보면(면접일 순)
(1)한국교원대
초등교육으로 1월5일 면접을 실시해 45명을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수능 100%, 2단계 수능 90%+면접 10%다. 교원대는 초등교육으로 입학하더라도 유아교육 또는 중등교육으로 복수전공해 교원자격증을 2개 취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평가자료는 교직 인·적성 출제문항 및 개방형 질문에 의한 구술 내용이다. 평가기준으로는 발표능력, 지적잠재력, 전공적합성, 교직 인·적성, 의지 및 열정을 들 수 있다. 평가방법은 개별면접으로 2~3인의 면접위원에 의한 정성적 종합평가다. 평가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면접 평가항목별 평가요소를 심사하고, 각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결과를 종합적·총체적으로 판단한다. 평가위원별 5개의 종합평가등급(A, B, C, D, F) 중 하나의 평가등급이 부여된다.
이때 종합적·총체적으로 판단한다는 것은 관련 요소를 두루 활용해 평가하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반드시 모든 항목이 우수해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아니다. 특정 항목이 매우 뛰어날 경우 총체적 평가로 높은 종합평가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춘천교대
일반학생 대상으로 1월13일 면접을 실시해 223명을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으로서 1단계(1월7일 발표)는 2배수로 수능 100%, 2단계는 수능 80%+교과 12%+면접 8%다. 입학원서와 자체 제작한 구술고사 질문지를 토대로 면접을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교양 및 교육관, 표현력, 품성 등 인성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됐다. 면접위원은 3인으로 구성된다. 지원자 1인에 대해 학생의 구술답변에 따라 추가질문을 함으로써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3)대구교대
일반전형으로 1월13일 면접을 실시해 182명을 선발한다. 수능 40%+학생부 50%+면접 10%로 점수배분이 이루어져 있다. 면접기준으로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교직적성과 교직인성이 있다. 면접방법으로는 학교 자체에서 개발한 문항을 활용해 학생이 답변하고, 이 답변에 대한 추가질문을 통해 면접위원은 정성적 평가를 하게 된다.
(4)서울교대
일반전형으로 1월14일 면접을 실시해 22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20%+수능 50%+심층면접 30%의 점수 비중이 주어져 있다. 여러 명의 입학사정관이 평가기준에 따라 서류를 심층평가한다. 이런 서류 평가위원들이 작성한 ‘면접시 질의사항’에 따라 면접위원은 면접에서 질의하고 학생의 답변과 답변 과정, 태도를 보면서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게 된다.
(5)공주교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1월14일 면접을 실시하며 171명을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1월 8일 발표) 수능 100%로 3배수를 뽑고, 2단계는 수능 70%+교과 27%+면접 3%다. 대학 자체에서 개발한 문항을 중심으로 교직관 및 교양, 표현력, 태도 등을 평가해 이를 종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