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며
“가끔은 두려움과 떨림이 온몸을 휩싸고 돕니다. 하지만, 끝까지 해볼 겁니다.” 현민의 스토리면접을 본 한 학생은 이런 메일을 보내 왔다. 수능(11월13일)일이 다가오면서 이 학생처럼 긴장하는 학생들이 많다. 영화 ‘명량’에 나온 이순신 장군의 대사로 용기를 주고 싶다.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나타날 것이다.” 최근 경인교대에 대해 심층분석을 해달라는 문의가 많았다. 자세히 살펴보자.
Ⅱ. 경인교대 면접 특이사항
1. 경인교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1단계 서류평가로 선발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교과부분, 비교과부분), 자기소개서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이렇게 선발된 학생에 대하여 2단계 심층면접을 한다. 이때 심층면접 50%와 1단계 성적 50%를 합산하여 합격하게 된다. 개인면접과 집단면접 등 다양한 방식의 심층면접을 통해 종합평가한 것이다.
2. 심층면접과정에 대해 살펴보면, 개인면접의 경우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질의하고 응답하는 데 10분 정도 소요된다. 교직인성부문과 교직적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집단면접은 다수의 수험생이 공동으로 문제해결 및 발표를 하는 것으로 30여분 소요된다. 보통 6명(결시하면 더 적은 경우도 있음)으로 조가 구분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협동심, 리더십이다. 즉, 주어진 문제가 무엇인지 그 의미의 파악능력, 이에 대한 장점과 단점으로 비교분석하는 분석력, 이를 바탕으로 원인을 파악하였다면 각각에 대한 해결방식을 제시하는 창의성 및 현실적합성, 그리고 상대방이 말하고 있을 때 경청하는 자세 등 토론태도, 이러한 토론이 잘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말한다. 반드시 이러한 학생들 또는 유사한 특성을 갖는 학생과 한 그룹에서 집단면접을 해보기 바란다.
3. 집단면접 과정은 다음과 같다.
면접위원은 3분 동안 면접진행 절차에 대하여 말해준다. 그런 후 시작종이 울리면서 학생들은 제시된 문제를 읽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의를 시작한다. 토의 시간은 25분이다. 이때 발표방법과 역할분담 등은 조원이 자유롭게 의논하여 결정한다. 이러한 모습은 모두 평가된다. 조원은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도출하여 도화지와 매직을 활용하여 토의결과 발표를 준비한다. 이때 도화지는 2장이 주어진다. 종은 세 번 울리는데, 토의종료 5분 전, 1분 전, 종료이다. 이때 시간을 넘기면 안된다. 이젠 7분에 걸쳐 토의결과를 발표한다. 이때, 면접위원은 발표내용을 듣고 확인질문을 할 수 있다. 이때 떨지 말고 적극적으로 마지막 기회를 살리기 바란다.
4.작년 발표면접 및 개인면접 과정도 다음과 같다.
문제지가 배부되고, 자신의 수험번호와 이름을 기재하고 발표준비시간 15분이 주어진다. 문제지 뒷면의 여백을 이용하여 본인이 발표할 내용을 구성하게 된다. 종료 5분 전과 종료시에 종이 울리니, 종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답변을 준비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스스로 발표해야 하기 때문에 문장으로 적지 말고, 자신의 기억에 잘 남는 방법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이렇게 준비시간이 끝나면 발표를 하게 된다. 발표 5분, 질의 응답 5분이다. 발표시 칠판(화이트보드)을 이용하여 서서 선생님이 설명하듯 역동적으로 발표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Ⅲ.실전면접 질문·답변·평가 - 경인교대(2014학년도)
1. 경인교대 실전면접 : 입학사정관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