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과학 관측을 해온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목성의 초정밀 사진을 8월 22일 공개했다. 3중 필터 처리 근적외선 카메라로 촬영된 이 사진에는 남북극 대기 위에 형성된 붉은색 오로라와 적도 주변의 고리, 작은 위성(달)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구를 완전히 품고도 남을 만큼 넓은 목성 표면의 적갈색 소용돌이인 ‘대적반’은 빛을 반사해 흰색으로 보인다. NASA 제공/뉴스1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과학 관측을 해온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목성의 초정밀 사진을 8월 22일 공개했다. 3중 필터 처리 근적외선 카메라로 촬영된 이 사진에는 남북극 대기 위에 형성된 붉은색 오로라와 적도 주변의 고리, 작은 위성(달)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구를 완전히 품고도 남을 만큼 넓은 목성 표면의 적갈색 소용돌이인 ‘대적반’은 빛을 반사해 흰색으로 보인다. NASA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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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92년 첫 국산 인공위성 발사 이후 위성 개발 능력은 세계 수준이지만, 발사체 기술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으며 내년 2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있다. 2022년 달탐사선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NASA 예산의 2%에 불과한 예산과 과장급 부서 2곳에 불과한 전담 조직 등 구조적 한계를 극복해야 우주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자력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일곱 번째 나라인 '우주 강국 G7'에 진입했다. 2040년 1조1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우주산업 시장에서 미국, 중국 등 주요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향후 우주산업은 스페이스X 같은 민간 기업이 주도할 전망이다. 한국은 빠른 산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경쟁에서 '패스트 팔로어' 성공 신화를 다시 쓸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
1978년 두 과학자가 핼리 혜성의 검은 표면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 딥 임펙트 프로젝트는 초기에 자금 지원 거절을 겪었지만,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1998년 혜성 템펠1과의 충돌 실험을 제안했다. 정교한 유도 시스템을 추가한 개선된 계획은 결국 NASA의 승인을 받아 우주 공간에서 사상 초유의 혜성충돌 실험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