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Cold War
냉전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인 1947년경부터 1991년 소련 붕괴까지 약 45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 진영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진영이 대립한 국제 질서를 의미합니다. '냉전'이라는 명칭은 실제 무력 충돌(열전)은 피하면서 정치·경제·이념·군비 경쟁 등 간접적 방식으로 대립했다는 점에서 유래했습니다.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쿠바 미사일 위기 등이 대표적 냉전 사건이며, 세계는 NATO와 바르샤바 조약기구로 양분되었습니다. 냉전은 핵무기 개발 경쟁, 우주 개발 경쟁, 제3세계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 확대 경쟁 등으로 전개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의 분단과 이념 갈등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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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주목하는 美대선, 내일 치른다
미국 대선이 내일 치러지는 가운데 현재 오바마 후보가 매케인 후보보다 7.9%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나, 스윙 스테이트의 선거인단 확보와 백인 유권자의 실제 투표 행동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20세기 초 세계 패권국으로 부상한 이후 트루먼 독트린, 닉슨 독트린, 레이거노믹스 등 대통령의 정책이 국제질서를 주도해왔기 때문에 전 세계가 미국 대선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복잡한 선거제도는 건국 초기 연방국가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대타협의 산물로, 직선제를 채택한 한국인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40년 만에 하나된 독일…글로벌 강국 급부상
독일은 40년의 분단을 거쳐 브란트와 콜 총리의 단계적 통일 정책과 고르바초프의 개방 정책으로 1990년 통일을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제조업 강국이자 세계 4위 경제강국으로 부상했다. 한국도 독일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낮은 수준의 교류부터 시작하되 북한의 비핵화를 연계한 단계적 통일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통일대박' 만들기…독일통일에서 배우다
독일은 1989년 40년의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었으며, 초기 1500조~3000조원의 경제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결국 세계 4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현재 남북한의 경제력 격차(38배)가 통일 직전 동서독보다 더 크지만, 평화적 통일과 시장경제 체제 유지, 남북 소통 확대를 통해 한반도 통일도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뭐! 남쪽에서 침략했다고?…위험천만한 6·25 왜곡
소련의 기밀문서 공개로 6·25전쟁이 북한의 남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일부 좌파 인사와 역사학자들은 여전히 남침설을 부정하고 수정주의 역사관을 고집하고 있다. 이러한 왜곡된 관점이 교과서에 반영되어 학생들이 거짓된 역사를 배우고 있으며, 6·25전쟁은 공산주의 대 자유민주주의의 국제전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
6·25전쟁의 흐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전투들
복거일 저자는 북한의 침략으로 시작된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는 것을 우려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쟁의 흐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춘천지구 전투,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 흥남 철수작전 등 주요 전투들을 중심으로 기술했다. 우리 땅에서 일어난 전쟁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으면 다른 국가들이 자신들을 미화하는 데 악용할 수 있으므로, 이 책에서 다루는 전투들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