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숫자로 읽는 교육·경제

중고생 경제이해력 50점대 '턱걸이'

2025.02.20

중고생 경제이해력 50점대 '턱걸이'

남정민 기자2025.02.20읽기 2원문 보기
#경제이해력#물가#수요공급#기회비용#비교우위#경상수지#전자상거래#경제 캠프

생각하기와 글쓰기

정부, 경제캠프 등 교육 확대

고교 '경제와 세상' 과목 신설

한국 중·고교생의 경제 이해력이 지난해 50점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2년 전에 비해 5~6점 떨어졌다. 정부는 강의식 대신 체험식 경제교육을 늘리고 고등학교에 신규 경제 과목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2024년 초·중·고 학생 경제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중학생(3학년)과 고등학생(2학년)의 평균 경제 이해력 점수가 각각 51.9점, 51.7점이었다. 2022년 조사 대비 각각 6.1점, 5.3점 하락했다. 초등학생(6학년)은 평균 61.5점을 기록했는데 이 역시 2년 전 대비 3.5점 떨어진 점수다. 초·중·고교생 1만545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 따르면 물가, 수요공급, 기회비용 등 경제 기본개념을 묻는 문항의 정답률이 중학생 기준 40% 수준이었다. 다만 합리적 선택, 전자상거래, 투자 관련 문항 정답률은 60~70%대를 기록했다. 고등학생은 비교우위, 경상수지를 묻는 문항에서 10명 중 2명꼴로 정답을 맞혔다.기재부 관계자는 “경제교육 시간이 부족한 데다 입시 위주의 교육 풍토 때문에 학생의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경제 캠프를 새롭게 운영해 체험식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사례 중심의 고교 경제 과목인 ‘경제와 세상’을 개설해 이번 2학기부터 시범 도입할 방침이다.

남정민 한국경제신문 기자

AI 퀴즈

이 기사로 1분 퀴즈 풀기

객관식 3문항 · 즉시 채점

광고Google AdSense — 728×90

🔗 본문 속 개념

📚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TESAT 국내 저명 경제학자·한경 논설위원이 출제
커버스토리

TESAT 국내 저명 경제학자·한경 논설위원이 출제

TESAT은 경제학 기초 이론과 경제 뉴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종합적 해석과 응용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저명 경제학자들과 한경 논설위원들이 출제위원으로 참여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시험은 300점 만점으로 6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경제학 원론 학습과 함께 경제 뉴스를 꾸준히 읽으면서 개별 기사들을 큰 흐름과 연관시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8.09.10

비교우위·환율·로렌츠곡선·실업률· 테샛 기출문제와 닮은꼴···수두룩
커버스토리

비교우위·환율·로렌츠곡선·실업률· 테샛 기출문제와 닮은꼴···수두룩

올해 수능 언어영역에 채권의 가격 결정 원리를 다루는 지문이 출제되어 경제 금융 지식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환율, 비교우위 등 경제 개념들이 수능과 테샛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환율의 중요성 증대와 국제 교역의 이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2010.11.17

경제 교과서 완독하고 경제기사 꾸준히 읽어야
커버스토리

경제 교과서 완독하고 경제기사 꾸준히 읽어야

테샛 고득점을 위해서는 경제교과서를 충분히 학습한 후 경제학원론서로 보충하고, 경제기사를 꾸준히 읽으며 경제이론을 바탕으로 현상을 이해해야 한다. 특히 희소성, 수요·공급, 비교우위 등 자주 출제되는 핵심 개념을 습득하고, 경제 현상에 대해 독자적으로 의견을 정리하는 훈련이 필수적이다.

2010.11.10

초등학생 때부터 '경제지능' 키우자
커버스토리

초등학생 때부터 '경제지능' 키우자

한국경제신문이 초·중학생을 위한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을 창간하여, 어려서부터 경제 지식과 금융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희소성, 기회비용 등 기초 개념부터 물가, 금리 등 실생활 주제까지 다루며,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으로 복잡한 경제 현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및 글쓰기 지도와 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 감각을 익히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02.03

생산 기회비용 적은 상품이 수출에 유리해요
경제학 원론 산책

생산 기회비용 적은 상품이 수출에 유리해요

국가 간 무역은 절대우위가 아닌 비교우위, 즉 기회비용이 낮은 상품에 특화하여 발생한다. A국과 B국의 사례에서 A국은 컴퓨터 생산의 기회비용이 낮아 컴퓨터 수출에 비교우위를 가지고, B국은 의류 생산의 기회비용이 낮아 의류 수출에 비교우위를 가진다. 각국이 비교우위 상품에 특화하여 교역하면 양국 모두 무역 이전보다 더 많은 상품을 소비할 수 있게 되는 무역의 이익이 발생한다.

2025.02.20

광고Google AdSense — 728×90 또는 97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