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입시자료실에서 평가기준 반드시 확인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을 포함한 대부분 대학의 수시1차 대학별 고사 일정이 주로 10월 주말에 집중되어 있다.
대다수 수험생은 보통 3~5개 이상 대학에 지원하여 주말마다 대학별 고사를 치르게 된다.
각 대학별로 평가기준, 출제유형, 시험방식 및 시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지원대학에서 발표한 출제의도, 채점결과, 평가기준을 꼼꼼히 살펴본 후 대학별로 초점을 맞춰 맞춤식으로 대비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대입가이드> 코너에서는 수시모집 일정에 맞춰 대학별 논술과 면접고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준비방법을 연재할 예정이다.
⊙ 연세대 논술
연세대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와 논술성적 70%를 반영하여 모집정원의 70%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와 논술성적 각각 5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수능 등급을 기준으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하는데 인문계의 경우 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계는 수리와 과탐 둘 다 1등급으로 꽤 까다롭다.
수능 우선선발 조건에 포함되면 경쟁률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합격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연세대는 고등학교 정규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주제를 선택하여 제시문의 논리적인 분석과 창의적인 성찰을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해왔고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지문에 대한 독해력과 비교분석 능력,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정확한 표현력, 창의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인문계는 주로 인문사회 교과 통합형으로 출제되는데 수리통계 및 과학 제시문이 출제될 수도 있다.
답안을 작성하면서 유의할 점은 문제의도와 상관없는 자기주장 전개, 지나치게 긴 도입부와 결론, 복잡한 문단구성, 양비양시론, 제시문을 그대로 옮긴 문장은 주요 감점 대상이라는 것이다.
자연계는 보통 5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수리과학 관련 교과목을 중심으로 문제가 구성되었다. 수학의 근본원리와 과학적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을 평가하며 비논리적 문장, 설명 없이 암기한 사실의 나열, 단순한 수식의 나열은 감점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이화여대 논술
수시1차에서 실시되는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계열 구분에 따라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모집인원의 40%를 학생부 30%, 논술고사 70% 합산 성적 순으로 우선선발하며 우선선발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생부 50%,논술고사 50% 합산 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인문계의 경우 논술 제시문은 동서고금의 명작, 명문뿐 아니라 통계 · 그림 · 사진 등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올해부터 인문계 논술은 언어논술1과 언어논술2로 구분되는데 언어논술1은 영어제시문이 출제되며, 사회과학대학 · 경영대학 · 스크랜튼학부 지원자들이 치르는 언어논술2는 수리논술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에 유의하자.
논술 채점기준은 주어진 상황과 제시문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 객관적 논리적 근거에 입각한 논증력, 제시문 주장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 언어적 의사소통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