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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거대시장 이란은 "우리 친구"
2016.05.04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문을 마치고 지난 4일 귀국했다. 236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도 돌아왔다. 이란은 인구 8000여만명, 석유 매장량 세계 4위인 중동의 대국이다. 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5000~6000달러에 불과하다. 철도 도로 항만 등 거의 모든 사회간접시설이 낙후돼 있다. 산업도 보잘 것 없다. 신정일치(神政一致)와 국제 고립경제가 가져온 결과다. 경제 개발에 나선 이란은 ‘거대 시장’이 됐다. 각국 지도자들이 앞다퉈 이란을 찾는 이유다. 사진은 박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다. 박 대통령은 히잡을 둘렀다. 이란 문화를 존중한다는 의미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도 이슬람 국가 방문 때 히잡을 썼다. 우리와 이란은 예전에 친구였다. 1970년대 후반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며 만든 테헤란로(서울 강남)가 증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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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출간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는 전투부대 16개국, 의료지원 6개국, 물자지원 38개국 등 60개 유엔 참전국의 헌신으로 대한민국이 존속할 수 있었음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들은 전국에 산재한 참전국 기념비를 찾아다니며 각국의 참전 배경, 전공, 희생 현황을 상세히 담았으며, 당시 세계 최빈국이던 우리나라가 현재 선진국으로 발전한 과정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참전비를 순례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국제적 우애를 되새기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