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문장 요소를 생략하거나 漏落해 잘못된 문장을 만들지 말자.
"21C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것과 전통 문화,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이끌 수 있겠는가?"
"세계화를 외치는 현대 사회에서 젊은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對處해야 할까?"
위 두 문장은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첫 문장에는 '지시어'가 빠져 있다.
앞문장을 독립된 문장으로 보면 뒷문장에는 이를 가리키는 지시어가 나와야 한다.
'~새로운 것과 傳統 문화,(이)두 가지를~'처럼 표현해야 한다.
두 번째 문장은 목적어가 빠져 있다.
목적어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반드시 무엇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대상을 밝혀 주는 것이 옳다.
'이러한 현상,또는 이런 시류,이러한 시대 상황' 등과 같은 말이 목적어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젊은이들은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처럼 표현해야 한다.
정확한 문장 표현을 위해서는 필요한 요소를 불필요하게 省略해서는 안 된다.
(3)조사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조사는 문장을 이루는 체언에 붙어 뜻을 더해주거나 그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
조사는 문법에 맞는 문장을 쓰는 데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문장이 어색하게 된다.
바른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習慣을 길러야 한다.
"가을에로의 초대…"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이며,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 작용의 부단한 과정이다."
첫 문장은 가을이면 자주 보게 되는 廣告 문구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습관적으로 겹조사를 사용해 겉멋을 부리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그러나 겹조사를 쓰게 되면 문장의 뜻이 모호해질 수 있다.
'가을에로의 초대…'라는 文句에는 '에+로+의' 형태로 세 개의 조사가 억지로 결합돼 있다.
세 개의 조사 중 '~에'는 때를 나타내며 '~로'는 방향을,그리고 '~의'는 체언이 행위의 주체임을 나타낸다.
그러나 그 뜻이 모호하게 짐작가긴 하는데,분명하게 뜻을 짚어내긴 어렵다.
따라서 정확성을 생명으로 하는 논술 문장에는 이 같은 겹조사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문장은 '~와의'라는 겹조사가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