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자들은 21세기를 '프리랜서의 시대'라고 규정하고 있다.
프리랜서의 증가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는 두드러지게 나타날 현상이며,'1인 기업'이 대세라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대기업은 거의 사라지고 프리랜서나 1인(또는 몇몇이 운영하는)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견되듯이 프리랜서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지난 호에서 프리랜서의 개념에 대해 살펴본 데 이어 이번 호에선 프리랜서로 유망한 분야를 상세히 소개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프리랜서의 활동영역은 매우 다양하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의사,회계사,PD,기자,방송작가,영화감독,만화가 등 전통적인 직업에다 고객만족(CS)·자기계발 등의 분야 강사,매너 컨설턴트,프로그래머,웹 디자이너,웹 프로그래머 등 신종 직업들까지 폭이 넓다.
또 건축 현장에서 특정 작업만을 담당하는 기술자 등도 프리랜서의 형태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주변에 프리랜서의 영역은 상상을 초월한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프리랜서가 확산되는 것이 현재의 트렌드이며, 앞으로 이런 경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어떤 직업이 프리랜스로 유망할까?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선 우리나라보다 훨씬 앞서 프리랜서 시장이 발달된 미국의 프리랜서 관련 전문사이트(http://www.freelancer.com)를 살펴보면 유용하다.
이 사이트는 프리랜서의 구인·구직 분야를 △편집(freelance editing jobs) △저술(writing jobs) △카피라이터(freelance copywriter) △그래픽 디자인(graphic design jobs, graphic designers) △사진(freelance photography) △미용(hairstylist jobs) △일러스트레이션(freelance illustrator) △웹디자이너(freelance web designer) 등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도 유망 프리랜서 직종을 예측하려는 시도가 몇 차례 있었다.
먼저 김만행이 지은 '21세기 뉴 프리랜서 직업―이것이 비전 있는 직업이다'에선 다음과 같은 직업들이 '비전 있는 프리랜서 직업'으로 제시하고 있다.
간병인, 건물모형 그래픽 설계사,관광통역 안내원,광고 PD,광고 디자이너,광고음악 작곡가,귀금속 기공사,그래픽 디자이너,도배사,동시통역사,디스플레이어,딜러,레코딩 엔지니어,레크리에이션 지도자,르포라이터,만화가,메이크업 아티스트,모델리스트,물류관리사,미용사,번역가,보석감정사,보석 디자이너,보육교사,북 디자이너,분장사,산업상담원, 속기사,손해사정인,스크립터,시스템엔지니어,애니메이터,액세서리 디자이너,얼음조각가, 영상번역가,웨딩포토 찰영가,이미지 컨설턴트,이벤트 전문가,인테리어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자동차 디자이너,제과·제빵 기능사,조리사,카피라이터,컴퓨터 강사,컴퓨터 속기사,컴퓨터 애니메이터,큐레이터,텍스타일 디자이너,텔레커뮤니케이터,통역사,편집 디자이너,피부관리사,피아노 조율사를 제시하였다.
이어 임순철 저 '무너진 평생직장 프리랜서로 살아남기'는 프리랜서 유망 직종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머,직업상담사,광고기획 프로듀서,통역사,자유기고가,브랜드 메이커,카피라이터,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내레이터 모델,전시 디자이너,애니메이터,메이크업 아티스트,전자편집,마케팅 리서처,사이버 무역대행,정보검색요원,외국기업 국내법인 설립 대행,컨설턴트(창업,자금조달,M&A,증권 등),강사,세무회계 처리 대행,텔레마케터,북 디자이너 등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프리랜서 시장이 형성된 분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첫째,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관련 직종이다.
웹프로그래머,시스템엔지니어,자바나 MFC 프로그래머,이동통신 설계사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