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전성시대…비즈니스모델도 빠르게 늘어나죠
2020학년도 대입전략

1인 미디어 전성시대…비즈니스모델도 빠르게 늘어나죠

생글생글2019.03.02읽기 5원문 보기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비즈니스 모델#광고 수익#디지털 콘텐츠#플랫폼 경제#콘텐츠 유료화#지식재산권

지금은 1인 미디어 전문가 시대다. 초등학교 학생의 장래 희망 상위 순위에 1인 미디어 전문가가 올라간 것은 이미 옛말이다. 아프리카TV, 유튜브, 페이스북, 팟캐스트 등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동영상 조회수에 따라 광고료 또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새롭게 나타나면서 그 전망은 더욱 밝아지고 있다. 관련된 학과 역시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다. 이번 호에서는 1인 미디어와 관련한 직업의 세계와 지원 학과에 관해 알아본다.

1) 1인 미디어 전문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요

MIT는 ‘게임 크리에이터’인 비디오게임 스트리머(video-game streamer)를 2018년 미국에서 뜰 유망 직업으로 꼽았다. 이는 게임스트리머(인터넷방송 진행자)가 인터넷 게임을 생방송하는 게임스트리밍업체인 트위치(Twich)에 이미 2만5000명 이상 존재하고, 이용자가 매일 1500만 명 이상이며, 급증하는 추세라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2018년 12월 한 달 동영상 앱 사용자 수가 유튜브 3176만 명, 네이버TV 343만 명, 아프리카TV 214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급격히 늘고 있다(앱 분석업체 와이즈앱). 또한 한국의 청소년들이 보는 개인방송 시청 플랫폼은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V앱, 네이버 순이었다(청소년 인터넷개인방송 이용실태조사 2018년 12월 기준). 이처럼 인터넷방송 진행자로서 크리에이터(creator)란 직업은 매우 전망이 밝다.

2) 크리에이터란 무엇인가

크리에이터는 한국표준직업(통계청) 중 하나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로서, 스스로 방송을 기획·편성·진행한다.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일대일 또는 일대다로 소통하고, 시청자도 방송을 보면서 진행자 또는 다른 시청자와 채팅을 통해 의견을 나눈다. 자신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원격으로 동질감을 형성해 마니아층이 두텁다.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력이 아니지만 개인의 간단한 노력만으로 방송을 만들 수 있다. 재미가 없으면 시청자들이 바로 다른 개인방송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요리, 게임, 영화 등 전문 분야에서 기존 전문가보다 탁월하면서도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비즈니스 모델도 다양해지고 있다. 동영상 시청자 수의 증대에 따른 광고 비즈니스 모델, 개인방송 플랫폼 내에서의 직접 비즈니스 모델(예: 사이버머니, 유료 아이템 기부), 콘텐츠 자체 유료화 비즈니스 모델, 개인방송 인지도를 통한 방송 출연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3) 무슨 학과가 유리한가

크리에이터와 관련된 학부·학과·전공으로는 지식콘텐츠학부, 영상정보공학과, 디지털프로덕션전공, 디지털콘텐츠학전공,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디지털콘텐츠비즈니스전공,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부, 디지털콘텐츠게임애니메이션공학부 등이 있다. 디지털콘텐츠, 게임기획, 모바일프로그래밍, 디지털영상, 디지털게임스토리텔링, 웹 콘텐츠 기획, 인터넷개론, 멀티미디어 등을 배운다. 1인 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과정이 주제 선정을 하고, 촬영한 뒤 영상 편집을 하고, 채널에 업로드하며, 채팅 및 댓글을 통한 콘텐츠 피드백의 순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적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뿐만 아니라 콘텐츠에 대한 브랜딩, 지식재산권, 유통 등 연관 지식도 매우 중요하다.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위해 언론홍보학과, 문예창작학과/인문계열학과, 연극학과/영화학과, 경영학과, 웹디지인학과에 진학해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도 좋다.

4) 어떤 학교와 전형이 있는가

크리에이터의 목표에 따라 대학이 달라진다. 일상 콘텐츠의 크리에이터가 목표라면 디지털 기획,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는 디지털콘텐츠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대학을 선정한다. 반면 전문크리에이터가 목표라면 전문 지식을 가르치는 대학, 학과를 선택하면 좋다. 초등교육 전문 크리에이터라면 교대를, 의료 전문 크리에이터라면 의대를, 탐사기사 및 사회의 부조리를 취재해 알리는 고발 전문 크리에이터라면 언론 미디어 학과를, 군사 전문 크리에이터라면 사관학교나 군사학과를 말한다. 대입전형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매우 유리하다. 다양한 진로이므로 고등학교 때부터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영상 내용을 학교수행평가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과 연결하기 바란다. 자신이 올린 콘텐츠 영상의 링크를 학교 홈페이지에 적거나 영상 자체를 올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AI 퀴즈

이 기사로 1분 퀴즈 풀기

객관식 3문항 · 즉시 채점

광고Google AdSense — 728×90

🔗 본문 속 개념

📚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생산요소
4차 산업혁명 이야기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생산요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는 새로운 생산요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현재 플랫폼 기업들은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데이터 공급을 노동으로 인식하고 그 가치를 측정하여 보상한다면, 사용자들이 플랫폼의 수동적 이용자에서 가치 창출의 참여자로 전환되어 데이터 품질 향상과 경제적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다.

2019.11.28

두 얼굴의 알고리즘…감사 통한 투명성 확보 필요
4차 산업혁명 이야기

두 얼굴의 알고리즘…감사 통한 투명성 확보 필요

인공지능의 핵심인 알고리즘은 개발자의 목표와 이념이 반영되어 객관적일 수 없으며, 불투명성·불공정성·확장성을 갖춘 나쁜 알고리즘은 특정 계층에 파괴적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계감사처럼 알고리즘 감사 제도를 도입하여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성뿐 아니라 공정성과 공익의 가치를 알고리즘에 반영해야 한다.

2020.12.23

‘경제 하려는 의지’가 경제성장의 원동력
커버스토리

‘경제 하려는 의지’가 경제성장의 원동력

한국은 자원 부족 속에서도 "경제하려는 의지"로 제조업을 발전시켜 선진국 대열에 올라섰으며, 이는 노벨상 수상자 아서 루이스가 제시한 경제 발전의 핵심 요소다. 정부가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유인정책으로 지원하되 민간기업에 주도권을 맡긴 한국의 시장경제 원칙이 국민의 경제 의지를 자극해 삼성, 현대 등 글로벌 기업을 탄생시켰다. 자원이 풍부한 나라도 경제 의지가 없으면 후진국에 머물 수밖에 없으므로, 지식재산 보호와 함께 국민의 경제 의욕을 북돋는 것이 지속적 성장의 관건이다.

2007.11.07

“지식도 보호 받아야 할 재산이다”
커버스토리

“지식도 보호 받아야 할 재산이다”

창작물은 창작자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므로 특허법과 저작권법으로 보호받아야 할 지식재산이다.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복제가 용이해지면서 지식재산권이 도전받고 있지만,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해야만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발전이 지속될 수 있다.

2009.08.19

인문계 지망 학생도 수리형 풀어야
2008학년도 서울대 논술 예시문

인문계 지망 학생도 수리형 풀어야

서울대 2008학년도 논술고사는 인문계에 수리형 문제를 포함한 3~4개 문항을, 자연계에 통합교과형 논술을 도입하여 기존과 크게 달라진다. 인문계는 시사 문제와 수리적 사고력을, 자연계는 암기가 아닌 과학적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화한다. 학생들은 교과 과정에 충실하면서 시사 이슈를 파악하고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인 대비 방법이다.

2005.11.29

광고Google AdSense — 728×90 또는 97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