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에 읽을만한 경제학 책 10選
경제학은 딱딱하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학문이다.
특히 생글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경제학 서적을 찾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경제학 원론과목만 하더라도 맨큐의 경제학을 독파하려면 단단한 각오를 다지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읽은 경제학 서적은 당장 논술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평생 삶의 자양분이 된다.
인생의 목표나 방향이 바뀔 수도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 경제학 서적을 제대로 독파해 보기로 하자.
생글이들이 읽기 쉬운 경제학 서적 10권을 소개한다.
⊙ 시장의 탄생 (존 맥밀런 저, 민음사 간)
어떤 국가에서는 시장 경제가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그다지 큰 성과가 없는 이유를 분석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시장 성패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기존 주류 경제학이 간과한 시장의 설계에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시장이란 그 자체가 지고(至高)의 선(善)이 아니라 불완전하지만 그나마 최상의 수단이라는 점을 일깨워 준다.
⊙ 경제학 비타민 (한순구 저, 한국경제신문 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을 통해 복잡한 경제 현상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극장에서는 왜 조조 할인을 해 주는지 등 구체적인 생활과 관련한 사례 분석이 많아 생활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는 그만인 책이다.
‘경제학 원론’ 강의를 듣고 복잡한 경제 통계를 파고드는 것보다 훨씬 많은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
⊙ 진화 경제학 (마이클 셔머 저, 한국경제신문 간)
‘합리적 인간’의 모순을 연구하는 새로운 경제학 분야인 진화경제학을 쉽게 풀어낸 책이다.
진화 경제학의 기본 개념,실생활에 적용한 갖가지 사례,최근의 연구 동향까지 두루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인간의 경제 행동에 관한 흥미로운 실험들을 풍부하게 소개했다.
⊙ 리스크 (피터 번스타인 저, 한국경제신문 간)
리스크라는 단어는 ‘뱃심 좋게 도전하다’라는 의미의 초기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