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수능 이후 다소 느슨해진 마음을 가다듬고 남은 수시 2-2 모집과 정시모집에 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시 논술이 내년 1월 초순께 실시된다.
아직 정시에 지원 대학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해서 논술 준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사회과목 교과서를 중심으로 생글생글과 신문 기사,시사잡지 등에서 논쟁거리가 될 만한 내용을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도록 하자.
12월 첫째주에는 경기대 서강대 인하대 한양대가 수시 2-2 모집을 실시한다.
⊙ 경기대 수시 2-2 일반전형은 학생부 50%와 논술 50%를 일괄 합산하여 선발한다.
하지만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5%,논술 실질반영비율은 10%이므로 논술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검토해 보자.경기대 논술은 제시문이 가급적 교과서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출제된다.
인문계는 국어·사회영역에서,자연계는 수리·과학영역에서 각각 한 문항씩 총 두 문항이 출제된다.
시험시간은 120분이 주어지며 전체 답안 분량은 최대 1600자 이내이다.
논술 준비는 모의논술과 최근 실시된 수시 2-1 논술 문제가 경기대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니 미리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 서강대 수시 2-2 모집의 학업우수자 전형과 가톨릭우수자 전형 두 전형 모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40%(교과 30%+비교과 10%)와 논술 60%를 반영하고 가톨릭우수자전형은 학생부 40%,추천서 20%,논술 40%를 반영한다.
두 전형 간 복수지원은 금지되어 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가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자연계는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이다.
최저학력기준이 높다고 해서 섣불리 지원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현재 수능 성적이 발표되지 않은 가채점 상태이고 학생부와 논술 성적 상위 30%는 최저학력기준에 상관없이 합격자로 선발되기 때문이다.
논술고사 시험시간은 인문계 150분,자연계 120분이 각각 주어지며 인문사회계열,경영경제계열,자연계열로 나뉘어 치러진다.
⊙ 인하대 수시 2-2 모집에는 학생부우수자,발표우수자,논술우수자 등 3개 전형으로 모집하며 이 중에서 최대 2개 전형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인문계의 경우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하며,자연계는 학생부 85%와 논술 15%를 반영한다.
인문계의 논술 반영 비율이 두드러지게 높다.
논술은 계열 구분 없이 공통논술 문제(20점)가 있고,계열별로 인문계는 언어논술(80점),자연계는 수리논술(80점)이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