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위치부터 정확히 파악…입시상담은 고1부터 필요"
지난해 11월부터 생글생글 '대입길잡이' 코너에 대입 지원전략을 연재하고 있는 배치표닷컴이 무료 대입 전화상담을 시작한 이후 하루 20여건 이상,총 700여건의 전화상담 예약이 서울은 물론 부산,대전,광주,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쇄도했다. 이제 수시 2학기 모집을 2개월 앞둔 시점이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과 해결책을 배치표닷컴의 이동훈 입시전략연구소장에게 들어보자.
Q: 배치표닷컴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수강인원 대비 최다합격률을 자랑하는 S·논술 컨설팅팀이 운영하고 있는 1 대 1 온라인 입시상담 서비스업체다. 각종 언론매체와 학원 및 입시관련 사이트에 입시정보가 난무하지만 대개 뜬구름 잡는 식의 상담이 많고,정작 자신이 관심있는 대학과 학과,전형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자세히 상담하고 대비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배치표닷컴은 최근 3~4년간의 실제 대학 합격자의 사례와 당해연도 입시제도 및 지원 경향을 면밀히 분석,수험생 개인별로 1 대 1 상담을 실시한다.
Q: 대입 무료상담은 어떻게 계획하게 되었나?
A: 오프라인에서 상담할 때 수험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자신의 지망대학 및 전형,올해 입시제도의 특징에 관해 잘 모른다. 물론 학교에서 한 반 4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개인별 대입 상담을 해주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현재 입시상담을 유료로 상담하는 업체도 있지만 생글생글 독자와 배치표닷컴 회원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무료상담을 계획했다. 현재 7월 중순까지 예약이 꽉 차 전화상담은 마감되었고,대면상담은 당분간 계속할 예정이다.
Q: 수시모집이 이제 코앞이다. 수험생들이 잘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A: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서울의 주요 대학들이며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 대학이다. 하지만 논술,면접,인·적성 검사 등 대학별 고사를 미리 대비하는 학생들은 전체의 10% 미만이었다. 그리고 대입 상담은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받아야 한다. 대학들의 수시 특별전형이 5개에서 많게는 10개 이상 마련되어 있다. 토플,토익 같은 외국어성적,각종 자격증,전국 규모의 대회 입상 등을 고3이 되어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Q: 잦은 대입제도의 변경으로 미리 대비하기가 쉽지 않은데?
A: 아직도 올해 입시전형이 확정되지 않은 대학이 있을 정도로 혼선을 초래하는 부분이 없지 않다. 하지만 대학들이 입학전형을 계획할 때 전체적인 기본틀은 변하지 않는다. 지난해 대입정보를 잘 알고 있으면 부분적으로 수정되는 변경사항만 살펴보고 그에 맞게 대비하면 된다. 대학 합격률이 높은 강남지역 고등학교나 특목고의 학생들은 대입제도 발표 후 기민하게 반응한다. 논술의 경우 2학년 겨울방학부터 늦어도 3월부터 대비한다. 대개의 수험생들이 여름방학이나 논술고사 직전 1~2개월 전에 준비하는 것과는 다르다. 입시제도가 바뀌었다고 불평을 터뜨리기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Q: 상담 중 가장 많았던 질문은?
A: 역시 수시모집에 관한 질문들이었다. 특히 자신의 학생부 성적으로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를 지원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가장 많았다. 6월 실시된 모의수능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시모집 대학과 비교내신,논술대비 방법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