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에서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전부터 리더십 전형이나 외국어우수자 전형 등 입학사정관제 유사전형을 실시해오고 있었다.
이들 전형은 지원자의 학습환경,발전가능성을 고려해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적 요소를 다분히 담고 있었다.
한국외대에서는 수치화된 성적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학생의 잠재력을 중시하고 보다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했으며,입학사정관제에서 요구하는 학생상은 '창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라고 할 수 있다.
⊙ 'U-PEACE 국제전문가' 전형 입학생 전원 장학금
한국외대는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해 총 674명을 선발한다.
이 중 수시에서는 한국외대 특성화 기반 전형으로 '글로벌인재'전형과 'U-PEACE 국제전문가'전형,잠재능력우수자 전형으로 '리더십 및 사회통합''자기추천자''경인 지역 인재'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한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외국어에 특별한 소질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이 넘치는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하는 외국어 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이다.
'U-PEACE 국제전문가'전형은 국제학부에서 실시하는 전형으로,영어실력을 기반으로 유엔 및 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며 국제전문가로 성장할 안목과 소양,미래상을 가진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U-PEACE 국제전문가'전형 입학생은 유엔과 우리대학이 공동 설립한 유엔평화대학원(U-PEACE) 석사과정에 진학해 졸업한 후,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U-PEACE 국제전문가 전형 합격자는 전원 1년 동안 장학금이 지급되며,2년차 이후 학업성취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리더십 및 사회통합'전형은 고교시절 학교,학급,동아리의 임원을 맡은 경험이 있는 학생들과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한다.
리더로서의 소양과 자질,사회에 대한 봉사정신,발전 가능성,그리고 역경을 딛고 일어선 도전정신이 넘치는 인재를 선발한다.
임원활동 경험 자체가 당락의 관건이 되지는 못한다.
어떤 활동을 어떻게 하였으며,자신과 주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가 중요하다.
'자기추천자'전형은 한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창조성과 발전 잠재력을 겸비한 학생을 선발한다.
실적증명은 수상실적뿐 아니라,자신이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과정에도 주목할 것이다.
'경인지역인재'전형은 용인캠퍼스에서 실시하며,경기 · 인천지역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다양한 분야에 잠재력과 발전가능성,환경을 극복한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 글로벌 인재는 외국어 면접도 입학사정관제의 평가는 크게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으로 나뉜다.
서류심사는 자기소개서,자기추천서,공인외국어성적,실적증명서 중 전형에 따라 내용을 달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