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걱정을 하고 있지만 '서강대학교 입학사정관 참여전형'은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작년과 달라진 게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예년처럼 제출하는 서류가 같다.
그동안 준비해 왔던 서류를 솔직하게 입학사정관들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다만 올해부터는 자기 소개서와 추천서를 교수들이 아닌 입학사정관들이 꼼꼼하게 종합적으로 평가하고,면접에 참여한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전형기간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1년 내내 입학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해 좀 더 총체적인 평가가 가능해졌다.
서강대 입학사정관들은 2010학년도 모든 특별전형에 관여할 계획이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수시 1차의 사회통합특별전형,수시 2차의 가톨릭지도자추천특별전형,수시 2차와 정시의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및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에는 비중있게 참여하게 된다.
참여방식은 서류평가 및 면접이다.
서류평가는 전형별로 약간 차이가 있지만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생생활기록부가 주대상이다.
면접은 입학사정관 2명이 1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제출한 서류의 진실성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 제출서류 정직해야
"그렇게 많은 지원자들의 서류를 다 읽을까?" "내용이 진짜인지,가짜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평가가 공정할까?"
혹시 지원자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다.
입학사정관들의 존재 이유는 그 서류들을 다 꼼꼼히 읽어 진위 여부를 밝히고,총체적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지원자에 관한 정보는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학생생활기록부 등을 통해 확인된다.
2명의 입학사정관이 1명의 지원자 서류를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각자 사정하고 만약 2명의 평가가 일정 점수 이상의 차이를 보이면 재사정에 들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수 차이가 조정되지 않으면 전체 입학사정회의를 거쳐 최종점수를 부여한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 서류의 진실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생활기록부를 참조하거나 교사나 추천인에게 전화하거나 방문하고,해당 지역의 서강대 동문들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 다양한 생각과 경험 필요
다양한 생각과 경험은 서강대가 교육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시대적 소명에 투철한 인재상과 부합한다.
다양한 생각과 경험은 지원자들이 발 딛고 서 있는 사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사회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