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의 새 화두, '고용없는 성장' '경기 변동'과 '경제 성장'.
어떤 거시경제학의 교과서를 펼쳐보아도 맨 앞에 제시된 소개문에는 거시경제학의 두 화두를 던지고 있다.
우리도 이런 방향에 따라 그동안 여섯 번에 걸쳐 거시경제학의 탄생,경기변동,경제성장에 대한 글을 써왔다.
케인스로부터 시작된 거시경제학의 탄생,이후 이어진 학파 사이의 논쟁,그리고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라는 경기 안정화 정책의 양대 산맥을 다뤘다.
단기적 안정화 정책이 아닌 장기적 성장의 동인을 노동,자본,인적자본,총요소생산성의 관점에서 살펴보았으며,지난주에는 경제성장의 비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은 거시경제를 다루는 마지막 주제로 '양극화'에 대해 생각해 보자. 양극화란 '서로 점점 더 달라지고 멀어진다는 것'으로 국내적으로는 최상위 계층과 최하위 계층의 소득 양극화가 문제시되고 있다.
경제성장의 측면에서 양극화의 다른 모습은 성장과 고용에서 나타난다.
즉 경제 성장은 지속되는데 고용이 창출되지 않는 '고용 없는 성장'이다(이하 Lieberman & Hall 경제학 원론 인용).
고용 없는 성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우선 생산성을 정의해보자.
생산성이란 시간당 산출량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총산출량 생산성 = --------- 총노동시간
노동자 1명당 투입한 시간은 평균노동시간으로 다음과 같다.
총노동시간 평균노동시간 = --------- 총고용
마지막으로 인구 중에서 총고용의 비율을 EPR(Employment Population Ratio)이라고 하고 다음과 같이 나타내자.
총고용 ERP = --------- 총인구
이제 앞에서 설명한 식을 곱(생산성×평균노동시간×EPR×총인구)하면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생산성×평균노동시간×EPR×총인구=
총산출량 총노동시간 총고용 --------- X ---------- X ----------- X 총인구 총노동시간 총고용 총인구
이 식에서 같은 값을 약분하고 나면 생산성×평균노동시간×EPR×총인구=총산출량(GDP)인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총산출량은 다음과 같이 다시 정리할 수 있다.
총산출량=생산성×평균노동시간×총고용곱으로 나타난 방정식은 %변화의 더하기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위의 식은 다시 아래와 같은 식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