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효과Base Effect
기저효과는 경제지표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계산할 때, 비교 기준이 되는 과거 시점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아서 현재의 증감률이 왜곡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전년도에 물가가 급등했다면 올해 같은 수준을 유지해도 물가상승률은 낮게 나타나고, 반대로 전년도에 물가가 급락했다면 올해 비슷한 수준이어도 물가상승률은 높게 나타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처럼 급격한 경제 변동이 있었던 경우, 그 다음 해의 경제성장률이나 물가상승률 등이 기저효과로 인해 실제 경제 상황보다 과장되거나 축소되어 보일 수 있어 경제지표 해석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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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 1.9%…한은 "V자 반등 아니다"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1.9%로 반등했으나, 한국은행은 이를 'V자 반등'이 아닌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 반등으로 평가했다. 수출이 전 분기 대비 15.6%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지만, 3분기 GDP가 코로나19 이전인 작년 4분기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 등 경기 하강 요인이 남아있어 한국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정부 수출 '장밋빛' 전망 매번 빗나가…12개월 연속 '마이너스'
한국 수출이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으며, 정부의 회복 전망이 계속 빗나가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시장이 위축되고 반도체 가격 급락, 해양플랜트 인도 취소 등이 수출 부진의 주요 원인이다. 정부는 내년 2~3월 기저효과로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착시효과일 수 있으므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구조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경기침체에도 '고용 서프라이즈'…대박일까 허상일까
9월 취업자가 68만5000명 증가하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고용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나, 기저효과를 제외한 순수 증가폭은 40만명 수준으로 통계에 허수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0대 이상 여성의 파트타임 일자리 증가가 주도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난으로 인한 불가피한 현상이면서도 자발적 근로 선택이 늘어나는 선진국형 고용구조로의 전환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저임금 특수근로자 문제 등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소득 불균등
본 기사는 한국 경제·시사 교육의 핵심 개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득 불균등을 측정하는 지니계수와 십분위분배율, 상품 가격 결정의 원리인 한계효용 이론, 그리고 경제지표 해석 시 주의해야 할 기저효과 등을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경제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제공합니다.
경제전문가들 "백신 보급으로 내년 세계 경제 회복세"
경제 전문가들은 2021년 코로나19 백신 보급을 통해 세계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5.1%의 성장률이 내년 5.0%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대규모 재정지출 정책과 국채금리 상승이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한국 경제는 올해 -0.9%에서 내년 3.2%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과 함께 저성장 탈피를 위해 산업 구조개혁과 신산업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