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숫자로 읽는 교육·경제

"한류로 한국어 교육생 급증…지원체계 필요"

2024.11.14

"한류로 한국어 교육생 급증…지원체계 필요"

생글생글2024.11.14읽기 2원문 보기
#한류#한국어 교육#현대언어학회(Modern Language Association)#장학제도#코로나19 팬데믹#외국어 교육#한국어 전공#교육 지원체계

생각하기와 글쓰기

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세종서 특강

"美 한국어 전공 개설 대학 40곳 넘어"

미국 내 한국어마을 설립자가 한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장학제도 등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미국 미네소타주 한국어마을 ‘숲속의 호수’ 설립자이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소속 로스 킹 교수는 1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와 북미의 한국어 교육 이모저모’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킹 교수에 따르면 북미 지역에서 한국어 고등교육 프로그램이 140곳 이상에서 시행되고, 한국어 전공 과정이 개설된 대학이 40곳이 넘을 정도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성장했다.현대언어학회(Modern Language Association) 통계로는 2021년 기준 영어 아닌 외국어 등록생 수가 5년 전에 비해 16.6%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한국어 교육생 수는 오히려 38.3% 늘었다.코로나19 팬데믹 확산으로 외국어 교육 인구수가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는 흐름 속에서도 한국어 교육생만 늘어난 배경에는 한류 문화의 확산이 있다고 킹 교수는 설명했다.로스 킹 교수는 “외국인 교육생 증가라는 성과에만 도취해 있을 것이 아니라 신규 교육생을 지속적으로 유입시키는 체계를 만드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한국어 교육을 자국어 보급 정책적 관점이나 민족주의적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역설했다.그는 “해외에 한국어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탈민족어·탈국어 중심으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며 한류 열기를 한국어 전공자 확대로 이어주기 위한 ‘파이프라인(지원체계)’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어에 관심을 가진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대학과 대학원에서 한국어 전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와 교육시설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AI 퀴즈

이 기사로 1분 퀴즈 풀기

객관식 3문항 · 즉시 채점

광고Google AdSense — 728×90

🔗 본문 속 개념

📚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돌아온 송골매…우리는 다시 '소녀'가 되었다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돌아온 송골매…우리는 다시 '소녀'가 되었다

이경란 작가의 소설 <디어 마이 송골매>는 1980년대 록밴드 송골매의 팬이었던 네 명의 여고생이 수십 년 후 중년이 되어 송골매의 재결합 소식을 계기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온 네 친구는 송골매 공연을 통해 청춘의 설렘을 되찾으며, 소설은 깊이 있는 가사와 함께 인생 여정의 다채로운 색채를 탐구한다.

2026.02.19

한류 열풍 벌써 종치나?…영화등 콘텐츠 수출 급감
커버스토리

한류 열풍 벌써 종치나?…영화등 콘텐츠 수출 급감

한류 콘텐츠 수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 수출이 2005년 대비 68% 감소했고 일본으로의 수출은 82.8%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한류 스타에만 의존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이 부족한 제작 행태, 과도한 자금 유입으로 인한 저질 콘텐츠 양산, 그리고 스타 출연료 거품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국내 영화 시장에서도 한국 영화가 할리우드 영화에 밀려 관객 점유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한류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

2007.06.05

"한류를 버려야 한류가 산다"
커버스토리

"한류를 버려야 한류가 산다"

한류의 성공은 태극마크를 붙이지 않고 아시아적 보편성을 담아낼 때였으나, 정부 정책과 애국심으로 상품화하면서 보편성을 잃고 '혐한류'로 변질되었다. 한류를 지속시키려면 한류라는 명칭과 의식을 버리고 각국 문화와 어우러지는 창의적 콘텐츠 생산으로 돌아가야 한다.

2007.06.06

무너지는 韓流
커버스토리

무너지는 韓流

한류의 기세가 급격히 약해지고 있으며, 한국영화 수출이 68% 감소했고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줄어들었다. 한류가 국가 대표 문화로 여겨지면서 과도한 애국심과 민족주의가 보편성을 해쳤고, 콘텐츠 고갈로 이어졌다. 한류의 미래는 아시아 다양한 문화와의 끊임없는 교류와 소통에 달려 있다.

2007.06.06

한중 관계 수교 25년만에 최대 위기 맞아
Cover Story-끝없는 중국의 사드보복

한중 관계 수교 25년만에 최대 위기 맞아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 이후 25년간 교역규모를 33배 늘리고 인적 교류도 806만 명까지 확대하며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그러나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보복으로 한·중 관계가 수교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으며, 롯데 등 한국 기업들이 중국의 규제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가 방위 차원의 사드 문제를 경제 보복의 빌미로 삼는 것은 책임 있는 국가의 자세가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2017.09.21

광고Google AdSense — 728×90 또는 97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