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News Brief

외국인 작년 국내 주식투자 77조 수익 外

2008.03.12

외국인 작년 국내 주식투자 77조 수익 外

박정호 기자2008.03.12읽기 3원문 보기
#외국인 투자#평가이익#직접투자#간접투자#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정규직 전환#복수노조

⊙ 외국인 작년 국내 주식투자 77조 수익지난해 증시 활황 덕분에 외국인들이 국내 증권 투자로 벌어들인 평가이익이 7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들도 해외 증권투자로 28조원의 평가이익을 올렸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말 국제투자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외국인의 국내 투자 잔액은 8187억달러로 1년 사이에 1663억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기업에 직접 출자를 하는 것이고 간접투자는 증권시장에 거래되고 있는 주식을 매입하는 것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출자를 하기보다는 거래되고 있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비정규직 3년 근무해야 정규직 전환정부는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근로자파견허용 업종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또 2010년 복수노조시행에 대비해 교섭창구 단일화와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기준을 마련,올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노조의 폭력 파괴 점거 등 불법행동에 대해선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이영희 노동부장관은 13일 서울 장교동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노동부 업무내용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 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보호하려면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고용할 수 있는 기간을 짧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럴 것으로 예상하고 2년으로 정했는데 시행해 보니 기업들이 2년만 고용하고 해고하는 경향이 나타나 기간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문제는 시장에서 어떤 효과가 나타날지 면밀히 검토해야 하는 것이지요. ⊙ 경제학과 수능 커트라인 급등지난달 마무리된 올해 대학입시에서도 우수 인재들이 경제학과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의 경우 경제학과가 포함된 상경대학의 수능등급점수가 경영대학보다도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메가스터디 '2008 정시 주요대학 합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세대 상경대학의 수능 등급 평균이 1.05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영대학 평균(1.06)보다 높게 나타났다.

―요즘은 경영학과가 인기지만 20년 전만 하더라도 경제학과가 더 인기였답니다. 경제학과가 다시 옛날의 위상을 찾는 것일까요. 아니면 경제학과 출신들이 새 정부의 주요 직책에 많이 등용된 게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일까요. 아무튼 여러분도 생글생글에서 경제공부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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