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외대부고…김포외고…대구 경신고…울산 성신고, 수능 만점자 학교엔 한경 생글생글 있었다
Focus

용인외대부고…김포외고…대구 경신고…울산 성신고, 수능 만점자 학교엔 한경 생글생글 있었다

생글생글2014.12.11읽기 3원문 보기
#수능 만점자#생글생글#경제·논술신문#TESAT(경제이해력검증시험)#시장경제#경제동아리#논술#시사영역

만점자 배출 15개 고교서 활용

논리력 향상 도움…성적 쑥쑥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의 다양한 주제는 학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공부 재료다. 선생님들에게 이메일로 보내주는 ‘티처가이드’는 학생들 지도에 크게 도움이 된다.”(용인외대부고 이대일 선생님) “생글생글을 학생 토론 학습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상경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특히 생글생글을 좋아한다.”(대구 경신고 유정우 선생님)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고교 경제·논술신문인 ‘생글생글’이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 학생을 배출한 19개교 중 15개교에서 동아리 활동, 토론주제, 논술 등 다양한 용도로 생글생글을 활용했다. 생글 구독 학교 중 만점자를 배출한 학교는 용인외대부고, 울산 성신고, 부산 대연고, 포항제철고, 김포외고, 평촌고, 대구 경신고, 서울 은광여고, 분당 중앙고, 광주 인성고, 경기북과학고, 안동고, 양정고, 보인고, 경기고 등이다. 이들 학교 선생님들은 생글이 학생들의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줌으로써 공부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용인외대부고 이대일 선생님은 “생글은 기숙사에서도 인기있는 학습 자료”라며 토론과 생각 키우기에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경신고 유정우 선생님은 “만점을 받은 4명이 모두 자연계이지만 문과에서도 한두 문제만 틀린 학생들이 꽤 있다”며 생글은 좋은 학습 자료라고 말했다. 특히 상경계를 꿈꾸는 경제동아리 학생들에겐 생글이 ‘필독신문’이라고 덧붙였다.서울 은광여고도 생글 효과를 봤다. 은광여고는 수능 만점자 4명에 이어 국가공인 테샛(TESAT·경제이해력검증시험) 25회 시험에서 고교생 수석을 배출했다. 292점으로 고교 1등을 차지한 유정연 양은 “학교에서 생글을 꾸준히 읽은 덕분에 시사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1등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1학년인 김민욱 씨는 “고교시절 매주 자율활동시간에 생글을 활용해 경제·시사 관련 주제발표를 했다”며 “생글은 공부뿐 아니라 대입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개했다. 원지호 씨(서울대 경제학과 1년)도 광동고 3년 동안 생글을 한 호도 빼놓지 않고 읽은 ‘생글맨’이다.중·고교생들이 시장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발행되는 생글생글은 경제는 물론 논술 역사 국어 영어 수학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학교에는 선생님이 신청하면 무료배달해 준다. 한국경제신문 독자도 신청하면 신문과 함께 매주 월요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동열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shins@hankyung.com

AI 퀴즈

이 기사로 1분 퀴즈 풀기

객관식 3문항 · 즉시 채점

광고Google AdSense — 728×90

🔗 본문 속 개념

📚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효율 늘지만 시장 실패 가능성…공공개입으로 보완
2025학년도 논술길잡이

효율 늘지만 시장 실패 가능성…공공개입으로 보완

시장경제는 가격 메커니즘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지만, 독점, 외부효과, 정보비대칭성 등의 시장 실패 요인으로 인해 완전경쟁이 작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시장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정부의 가격규제, 공정거래 촉진, 정보공개 등을 통한 공공적 개입이 동시에 필요하다.

2025.05.29

교과서 개념 연계 뚜렷…답안 구조적 완결성 중요
2026학년도 논술길잡이

교과서 개념 연계 뚜렷…답안 구조적 완결성 중요

홍익대 논술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교과서 개념을 틀로 삼아 제시문을 분류·분석하고 구조적으로 완결된 답안을 작성하는 능력을 요구하며, 1번 문항은 개념-사례-평가의 구조를, 2번 문항은 문제 정의-원인 분석-대안 제시-부작용 지적-보완책 제시의 정책 글쓰기 형식을 갖춰야 한다. 최근으로 올수록 교과 연계성이 강화되고 채점 기준이 세부적으로 공개되면서 조건 충족과 완성도가 고득점의 핵심이 되고 있다.

2025.09.18

3시간만에 시장경제 눈을 트게 해주는 작지만 큰 책
Book & Movie

3시간만에 시장경제 눈을 트게 해주는 작지만 큰 책

마이클 워커의 '7천만의 시장경제 이야기'는 복잡한 수식 없이 쉬운 용어와 사례로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는 189페이지의 입문서로, 경제학 초심자도 3시간 만에 시장경제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경제학의 10가지 기본 요소, 경제성장의 7가지 요소, 정부의 역할을 다루며 시장경제가 도덕적이며 자유무역과 개인의 선택을 통해 부를 창출한다는 핵심 주장을 담고 있다.

2015.05.07

"철길을 놓고 그 위에 달릴 기차를 만든 지도자였다"
Book & Movie

"철길을 놓고 그 위에 달릴 기차를 만든 지도자였다"

김일영의 저서 '건국과 부국'은 1948년 건국부터 박정희 시대까지 대한민국의 근대화 과정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는 책으로, 이승만이 무경험의 혼돈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확립한 '철길 닦기'를 이루었다면 박정희는 그 위에서 산업화를 통해 실제 번영을 이룬 '기차 운행'을 했다고 본다. 저자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와 봉건체제를 모두 거부하고 근대 민주국가를 건설한 대한민국의 성취가 같은 시기 다른 신생독립국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음을 강조한다.

2015.05.14

'사회적'이란 관용어가 어떻게 잘못 쓰이는지 일깨운다
Book & Movie

'사회적'이란 관용어가 어떻게 잘못 쓰이는지 일깨운다

인류가 소규모 대면 사회에서 형성한 '자연적 질서'의 인식 구조가 현대의 대규모 익명 사회에도 그대로 남아 있으며, '사회적'이라는 용어가 이를 반영하여 시장경제의 핵심 개념들을 왜곡하고 있다. '사회적 정의', '사회적 책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용어는 족제비처럼 명사의 참된 의미를 빨아먹고 겉만 남겨두는 방식으로 시장경제를 와해시키는 기만적 표현이다. 이러한 용어들은 개인의 소극적 권리를 적극적 권리로 확대하고 국가의 역할을 무한정 확대하며 기업가의 본질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2015.05.28

광고Google AdSense — 728×90 또는 97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