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최대 관심사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 바둑대결이었다. 알파고가 연거푸 이기자 전 세계가 놀랐다. “과학소설이 현실화됐다.” AI를 향한 인류의 상상력은 쥘 베른이 1880년 비행기와 잠수함을 소재로 소설을 쓴 뒤 꽃피기 시작했다. 이후 조지 웰스가 1895년 ‘타임머신’을 쓰고, 체코인 차페크가 1920년 로봇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했다. 아이작 아시모프가 ‘로봇은 사람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로봇공학 3법칙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AI는 상상력의 현실화다. 우리는 어느 수준에 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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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AI,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의 융합으로 산업구조를 고도화시키며, 기존의 수직적 통합 구조에서 플랫폼 중심의 수평적 분화 구조로 변화시킬 것이다. 기업들은 소비자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기획력을 갖추거나, 특정 분야의 플랫폼화에 특화하는 두 가지 중 하나를 확실히 해야 생존할 수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과거 변화 사례를 학습하고, 데이터 기반의 경영문화를 정착시키며, 고객 가치 향상이라는 단순한 목표에 조직 전체를 집중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