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별 논술 유형을 반드시 확인
특히 올해 자연계논술은 선택형 수능의 영향으로 작년과 논술 유형이 달라진 학교들이 있으므로 이를 꼭 확인해야 한다. 수리논술만 보는 학교의 경우는 작년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과학논술의 경우 연세대, 성균관대, 인하대, 건국대 등은 과학 과목의 선택과 관련해 변화된 부분이 있으므로 반드시 학교별 유형을 확인하도록 한다(<표1>). 또 덕성여대의 경우 올해부터 다시 논술을 실시하므로 논술에 대비할 때 역시 참고해야 한다. 원서 접수 전에 학교별 유형을 반드시 확인하고 자신이 어떤 유형의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해당 학교에 지원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표 참조>
▨ 1주일에 1~2회 실전쓰기
무엇보다 학교별 유형에 따른 맞춤형 실전쓰기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학생들의 답안을 보면 논술 훈련이 잘 돼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답안이 확연하게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논술의 본연의 목적은 문제해결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문장으로 서술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연계논술은 수리적 문제 풀이가 관건이긴 하지만, 수식만 나열한다거나 단계별 과정이나 근거를 충분히 서술하지 못할 경우 상당부분 감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학교별 유형에 맞는 실전쓰기 훈련을 병행해야 한다.
▨ 수능과 논술은 통합적으로 대비
2009년 이전의 논술고사는 문제풀이와 수식의 사용을 금지한 논술가이드 라인이 존재해 수능과 논술은 완전히 별개의 접근방식이 필요했고 따라서 수험생들에게 별도의 이중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후 여러 가지 시행의 변화를 거치면서 논술출제의 방향을 점차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맞추게 되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논술출제에 있어 일정한 틀을 갖췄다고 할 수 있는데 그 핵심은 논술의 출제범위를 수능출제의 교과과정 범위 내로 일치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수능=논술의 기초, 논술완성도의 향상=수능고득점’이라는 학습전략을 반드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즉 수능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그대로 논술의 기초를 이루게 되며 논술의 완성도가 향상되면 자연스럽게 수능 고난이도 문제의 적응력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수능과 논술은 하나의 목표를 위한 통합적 학습이 돼야 한다.
▨ 수능 최저기준을 반드시 고려
수시전형에서 가장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은 수험생 본인의 수능최저기준 목표설정이다. 예컨대 50명 모집 정원에 1000명이 지원했다고 가정하면 경쟁률은 20 대 1에 달하지만 수능 일반선발 기준에 해당하는 수험생은 실제로 500~600명 선에 그치고 수능 우선선발 기준에 해당하는 수험생은 100~200명 정도에 불과하므로 수능최저기준을 맞춘 수험생이라면 실질경쟁률은 훨씬 더 떨어지게 되고 입시에서 그만큼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최저기준 목표치를 3등급 2개 이상 또는 2등급 2개 이상 등과 같이 설정해 설정한 목표치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수능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 과학 논술은 제시문 분석이 관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과학과목에 대해 논술을 준비하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럽게 여기고 있다. 이에 해당하는 대학이 중앙대, 경희대 등 과학논술을 통합형으로 출제하는 대학들이며 이들 대학의 논술에서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에 대한 내용들이 골고루 다뤄진다. 따라서 이들 대학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수능에서 자신이 선택한 과목 이외의 과목에 대해서도 논술 대비를 해야 하는 부담이 따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