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며
지난 1일 9월 모의고사가 시행됐다. 가채점을 하고 수시전형인 학생부 교과 및 종합전형, 논술전형, 적성고사전형에 대한 원서접수를 한다. 6월 모의고사 점수와 등급, 그리고 9월 모의고사 임시 점수와 임시 등급을 가지고 자신의 성적 증감 추세를 중심으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대학별 고사를 보는 날짜와 시간을 맞춰 보면서, 최저등급 여부와 수준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해 자신의 성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리라 본다. 이번 호는 질문이 많은 교대 수시 면접에 대해 적어본다.
Ⅱ. 수시 교대 및 교원대 특이 사항 (2017학년도)
1. 수도권, 강원권
1)서울교대는 사향인재추천도전형을 신설해 10명을 선발한다. 서로 다른 교사 2인의 추천을 받는 까닭에 지원이 쉬우므로, 면접을 강화해 교사로서의 자질을 판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직인성 우수자 전형(종합)과 학교장 추천전형(교과)에서 수학(가)과 과탐을 동시 선택한 경우, 국·수·영·탐 합이 10등급도 최저기준 충족으로 인정해 완화했다. 초등교육에서 수학과 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한 결정으로 자연계 학생의 초등교사 지원을 유도하고자 하는 취지다. 학교장 추천의 경우, 인원이 적고 학교장추천에 제한이 없어서 경쟁률과 합격자의 내신점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경인교대는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의 모집인원이 30명 이상 증가했고, 2단계 서류평가의 반영비중이 50%에서 70%로 상향됐다. 학생부 비교과 부분과 자기소개서의 영향력이 강화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전년도와 같이 수능최저가 없고, 학교장 추천의 인원제한이 없으므로 많은 학생이 전국에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합격내신도 낮아질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면접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농어촌 등 고른기회전형의 2단계 심층면접 비중이 50%에서 30%로 줄어들고 서류비중이 20% 높아짐에 따라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준비, 그리고 면접준비도 철저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민의 스토리 면접(blog.naver.com/hm6161)을 참고하자.
3) 춘천교대는 석우인재 전형의 인원 66명이 증가했다. 면접방식은 전년도 개별심층과 집단토론면접방식과는 달리 올해는 교직적성 및 교직인성면접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대폭 상승해 강원도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권 학생도 많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시 전형별 1단계 선발인원을 2배수로 조정했으며, 면접일이 11월19일(토)로 확정되면서 논술시험과 다른 교대 면접일과 겹치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면접의 중요성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매우 커짐에 따라 자소서와 면접준비를 평소부터 잘 해야 한다.
4) 이화여대 초등교육은 논술로 9명 선발하고, 수능최저가 3개 영역 합6등급이다. 고교추천(교과전형)은 8명 선발하고 수능최저가 없는 반면 선발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80, 서류 20을 보고 2단계 면접 20%로 뽑는다. 미래인재 종합전형은 10명 선발하는데 1단계 서류 100으로, 2단계 면접 20%로 한다. 면접의 중요성이 큼을 알 수 있다.
2.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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