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검사는 대부분 대학이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하지만 중앙대(안성), 한국외국어대(글로벌), 한양대(ERICA)는 5지선다형이다. 또한 세종대(인문계 언어영역 다섯 문제, 자연계 수리영역 여섯 문제), 한국기술교육대(수리영역 세 문제)는 주관식 문항을 출제한다. 이번 연재에는 명지대 적성전형을 소개하고, 저번 연재에 이어문학파트를 분석해 본다.
■ 명지대학교 서울의 중심지에 학교가 위치해 있고,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 중 상위권 학교이기 때문에 명지대는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2013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는 적성전형으로 543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여 인문계는 1단계에서 60배수, 자연계는 40배수를 선발한다.
작년에 인문(서울) 경쟁률이 65.78 대 1이고 자연(용인) 캠퍼스가 35.46 대 1이었기 때문에, 올해 수시모집 6회 제한 규정을 감안하면 1단계에서 탈락하는 학생들은 없을 것이다. 즉, 1단계 배수를 고려하지 않고 지원해도 무방하다. 또한 학생부 2~6등급 급간점수 차이가 작년에 2점에서 1.5점으로 줄어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해졌다. 문제유형은 순수적성형으로, 80문항을 60분 동안 풀어야 한다. 문항당 배점은 1.25점이다. 문제는 비교적 쉬운 편이어서, 최초합격자 평균은 80문항 중에 65개 정도였다. 답안지 교체가 안 되고, 수정이 안 되는 점도 주의하자. 오답에 대한 감점도 없다.
▨ 모집시기 및 선발 인원
▨ 학생부 급간 차이 1점(1~2등급), 1.5점(2~3등급), 1.5점(3~4등급), 1.5점(4~5등급), 1.5점(5~6등급), 8점(6~7등급), 10점(7~8등급), 15점(8~9등급)
**▨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
▨ 적성검사일 = 수시 1차 : 9월22일(토)
▨ 기출문제 예시**<언어 이해력>
1. 다음에서 단어의 관계가 나머지 셋과 다른 것은? ( ③ )
① 점진(漸進) - 급진(急進) ② 가결(可決) - 부결(否決) ③ 겸손(謙遜) - 겸양(謙讓) ④ 묵독(默讀) - 낭독(朗讀)
<기초 수리능력> 2. 두 소수 p, q에 대하여 p2 q일 때, p+q의 값은? (④)
① 16 ② 18 ③ 20 ④ 22
<사고력 측정> 3. 다음 연산 과정에서 A에 알맞은 수는? (①)
( A ) → ( ) → ( ) → ( ) → ( ) → ( 2 )
① 10 ② 15 ③ 20 ④ 30
▨전년도 합격자의 입시 참고자료(최초 합격자의 평균성적) ■ 문학 적성검사에서 문학 파트는 주로 교과적성형 대학에서 출제되었지만, 2012학년부터는 순수적성형 대학에도 문항수는 많지 않지만 문학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이 두루 출제되는데 현대문학의 비중이 높다. 현대문학은 1920년대~1940년대 시와 소설이 많이 나오지만, 김수영, 신경림, 황지우의 작품은 시대와 상관없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가천대는 희곡이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점도 알아두자. 또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한 문학사도 출제되고있다. 고전문학은 시조, 고려가요, 가사, 고전소설 등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데, 특히 시조는 평시조, 연시조, 사설시조 가리지 않고 자주 출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