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논술시험에는 학교마다 유의사항이 있다. 그 유의사항은 문제지와 답안지에 있다.
일반적으로 문제지의 유의사항은 자세히 살펴보지만, 답안지의 유의사항은 잘 살펴보지 않는다.
예를 들면, (아래의 여백에는 적지 마시오)라고 괄호에 적어져 있지만, 잘 읽지 않는다.
반드시 읽어보고 지키기 바란다.
유의사항에 위배되면 교수님의 책상위에 답안지가 올라가기도 전에 걸러지기 때문이다. 중앙대의 경우, 유의사항을 잠깐 살펴 보자.
중앙대는 유의사항에 “답안지의 수험번호 및 인적사항은 반드시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으로 표기하시고 답안은 흑색필기구를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즉, 사인펜과 흑색필기구를 준비해야 함을 뜻하고 다른 것으로 쓰면 이미 불합격임을 말하고 있다.
또한 답안은 원고지 작성법에 따라 쓰지만, 숫자나 수식, 표 등은 예외로 하고 있다. 즉 숫자나 수식, 표 등은 노트에 쓰듯이 편하게 쓰면 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답안은 반드시 문항별로 지정된 구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작성하라고 하면서, 벗어난 답안은 채점이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러니, 주어진 구역에서 벗어나지 말기를 바란다. 간혹 재수생들 중에는 자신이 논술을 잘 썼는데,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가 더러 있다. 이 때, 한 번 생각해 볼 부분이 유의사항이다. 여러분도 예외는 아니다.
문제지와 답안지를 받자마자 유의사항을 정확히 보고, 이름을 먼저 적는 여유가 필요하다.
▨ 중앙대학교 (수시 시험일: 11월 12일 토요일) 중앙대는 2011학년도 논술고사에서 자유라는 공통 쟁점아래 감시통제의 근·현대적 권력의 속성에 대하여 제시문들을 제시하면서, 불확실한 현대생활에서의 의사결정방법에 관한 논리적 분석력과 수리적 사고력을 평가하고 있다.
인문 수리논술이란 말에서 겁을 먹지 말고, 주어진 문제의 의미를 파악하고 적합한 답을 찾으면 된다. 확률,통계 기본개념을 한번 읽어주기 바란다.
2011학년도 논술고사 문제(인문계열Ⅱ)
<문제 3> 다음의 상황에 기초하여 물음에 답하시오.
A기업은 B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 제품은 제조상의 이유로 1000kg 단위로 생산되며, B고객은 6개월마다 1000kg 또는 2000kg을 구입하기로 하였다.
이 제품은 원료를 외국에서 수입하는데 2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생산량에 대한 결정을 해야만 한다.
원가는 kg당 1만 5000원이며 계약에 의하여 2만원에 팔기로 되어 있다.
만일 B고객의 주문보다 적게 생산하였을 경우에는 다른 회사에서 제품을 구입해서 공급해야만 한다.
이 경우에는 수송비까지 포함하여 kg당 2만 4000원이 소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