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ㆍ고양외고 등 120여개 학교 6000명 참가
제3회 논술 경시대회 접수가 지난 11일 마감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개인부문에 총 6000여명이 참가, 지난해 경시대회 열기를 훌쩍 뛰어넘는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단체 참가 학교수가 작년 30여개에서 올해엔 민족사관고, 고양외고, 대구 남산고(1회 대회 대상자 배출) 등 120여개에 달합니다.
대회 날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험 문제의 출제형태와 유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소개합니다.
수험생은 아래 내용을 꼭 숙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단문답안 요구문제 많아요
◆주요 대학 통합논술에 맞춘 문제유형
이번 경시대회 문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발표한 2008학년도 논술 모의고사 문제와 유사한 형태로 출제됩니다.
최근 3개 대학의 모의고사 문제를 살펴보면 인문계의 경우 수리적인 부분이 대폭 축소돼 통계나 자료 해석 정도 수준의 수리적 사고력만을 요구하는 문제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제시문의 난이도가 한결 수월해지고, 장문이 아닌 단문의 답안을 요구하는 여러 개의 문제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자연계 또한 언어논술 부분이 거의 사라지고 수준 높은 과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대학별 예시문항을 확인해 본다면 경시대회 준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시대회 문제는 총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치러집니다.
고교 1,2학년 인문계 유형은 3개의 문항, 3학년 인문계 유형은 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며, 답안 분량은 모두 총 2000자 안팎입니다.
자연계 유형은 고교 1, 2학년과 3학년 모두 수학·과학 중심의 문항이 1개씩 출제되었으며, 각 문항당 3~4개의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시험시간은 모든 유형에 동일하게 2시간이 주어집니다.
수험표 꼭 지참…답안지는 흑색필기구로
◆수험생 유의 사항
1.시험 전 확인 사항
먼저 본인이 신청한 응시 유형을 정확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