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i 홈페이지서 신청접수
생글생글 89호(3월19일자)에서 예고했던 대로 제3회 생글 논술경시대회 접수가 9일부터 생글생글i(www.sgsgi.com) 홈페이지에서 시작됐다.
작년 제2회 경시대회가 끝나자마자 다음 경시대회는 언제 개최되는지를 문의해 온 열혈팬들이 고대하던 날이 온 것이다.
논술에 대한 생글이(생글생글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이 커질수록 생글 논술경시대회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경시대회는 대입 논술에 정통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연구원들로 구성된 에듀한경 논술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대회 전 과정을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입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이번 경시대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고3 학생들의 채점 결과는 바로 2008학년도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의 논술 실력을 가늠할 척도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에게는 논술에서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실제와 같은 시험 환경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논술경시대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고교 1·2학년을 위한 인문계/자연계 논술과 3학년을 위한 인문계/자연계 논술 유형으로 나눠진다.
고등학교 재학생과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출제 방향은 서울대+연세대 유형
이번 경시대회는 이미 서울대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대 인하대 경북대 등이 통합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제시한 문항 구성 방식을 참고해 출제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계·인문계 모두 서울대와 연세대 유형이 통합논술 논제 구성 방식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곧 모의고사를 실시할 성균관대 숙명여대 건국대의 문제 유형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교과서 개념이나 문제의식을 출발점으로 삼는 점, 그림과 도표 및 수식과 그래프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제시문들, 단계적인 문항 배치가 계열을 불문한 특징이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통합논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 개념을 적극적으로 깊고 넓게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이번 경시대회 문제들을 통해 교과서의 평면적이고 모나지 않은 서술과 기본 개념 속에 숨어 있는 심층적인 내용을 읽어내는 방법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험의 난이도는 각 대학의 모의논술시험 수준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모의논술은 모의논술일 뿐이고,실제 입시에서는 보다 정교한 문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러 학교가 모의논술시험을 실시했지만, 서울대와 연세대의 공통적인 형태가 표준이다.
따라서 두 학교의 출제방향에 잘 대응할 수 있다면 다른 대학의 모의논술 유형도 낯설지 않을 것이다.
이번 제3회 경시대회 문제는 두 대학의 모의논술의 출제 경향에 따라 자연계형에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질문을 던지지 않고, 인문계형은 수리논술을 배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