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구사무 중 여신, 신용카드와 관련된 사례형 문제를 살펴보자. 창구사무에서 여신은 수신과 함께 은행 업무의 한 축이며, 신용카드는 비이자이익과 연결고리가 있는 항목이므로 사례형 문제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다음은 일반적인 신용여신에 대한 처리 프로세스다. 이와 관련한 물음에 답하시오.
(1) 여신의 상담 및 접수
영업점은 고객의 대출상담 신청이 있는 경우 ‘대출(상담)신청서’를 받아 개인심사 시스템에서 개인신용평가 또는 담보물평가 등을 통해 상담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필요한 대출서류와 절차를 안내한다.
(2) 여신 신청의 접수
여신 상담 결과 여신 신청이 타당하다고 인정될 때는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받아 접수한다. 여신 신청인과 자금 용도, 여신금액, 금리, 거래 방식, 여신기간, 상환 방법 등 거래 조건을 협의한 후 ‘고객안내장’을 2부 출력해 1부는 고객에게 교부하고 1부는 고객의 수령 확인 후 보관한다. 주택담보대출 취급 시에는 ‘주택담보대출 핵심설명서’를 2부 출력해 1부는 여신 신청인에게 교부하고 1부는 수령 확인 후 보관한다. 대출 접수 시 고객부담 여신관련 비용을 예납하는 경우에는 선수금(대출취급 관련 비용)에 예치하고, 대출실행센터에서 대출 실행 시 역환되는 비용을 정리한 후 차액은 채무자와 정산한다. 고객의 신청 정보가 은행의 고객 정보와 다른 경우에는 관련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해당 은행 예·부·적금(신탁, 집합투자증권 포함) 담보대출을 접수하는 경우에는 향후 은행여신거래 기본약관(가계용)에 따라 상계 후 예금 잔액 발생 시 담보 제공자가 예금 잔액을 수령할 수 있는 담보 제공자 본인 명의의 당행 계좌번호를 ‘대출(상담)신청서(대출신청인/연대보증인/담보제공자)’에 기재하도록 해야 한다.
(3) 개인신용평가 산정
개인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 이하 ‘CSS’라 한다)이라 함은 개인의 신상정보, 소득 및 직장정보, 자산정보, 은행 거래정보 등을 활용, 신용평가모델(신청평점모델(ASS), 행동평점모델(BSS))에 의해 신용평가등급을 산출해 대출 가능 여부 및 금리 결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신규대출(채무 인수 포함)인 경우에는 ASS에 의해 개인신용평가를 실시하며, 기존 대출인 경우에는 BSS에 의해 개인신용평가를 실시한다. 다만, 신용대출창구기한 연장은 ASS에 의해 개인신용평가를 실시한다.
신청평점모델은 개인심사시스템에서 신용을 평가해 산출한 CSS 등급에 따라 여신 취급 시 대출 가능 여부 및 대출 가능 한도(기한 연장 시 상환비율), 상품금리 결정 등에 활용하고, 행동평점모델의 경우 기존 대출거래 고객에 대한 기한 연장 등의 여신 취급 시에는 행동평점모델에 의해 전산에서 산출된 CSS 등급에 따라 상품금리 결정 및 자동기한연장 대상 선정 등에 활용한다.
<문제1> 다음은 일반적인 여신 관련 기본용어와 그에 따른 설명이다. 가장 잘못된 것은?
① ‘대환’이라 함은 기존 여신의 상환을 위해 기존 여신의 잔액(한도거래여신은 한도금액(만기일 이후에는 잔액)} 범위 내에서 같은 채무자에게 대출과목 또는 상환 방법을 달리해 신규에 준하는 절차에 따라 취급하는 것을 말한다.
② ‘신용’이라 함은 은행이 고객에게 직접 자금을 부담하는 대출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자금 부담이 없는 신용공여 일체(지급보증, 사모사채 인수, 유가증권 대여, 매입 외환 등)를 포함하는 것을 말한다.
③ 주택자금은 주택의 취득(신축, 구입, 분양, 개축, 증축), 임차(전세, 월세)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