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3일부터 6일 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사진은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삼성전자의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뉴스1

삼성전자가 지난 3일부터 6일 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사진은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삼성전자의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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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첨단 학과 육성 정책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취업 보장 혜택으로 반도체 학과가 의약학 다음으로 인기 있는 학과로 부상했다. 2023학년도 주요 5개 대학 반도체 학과의 정시 평균 합격선은 96.0점으로, 의대와의 격차가 2.3점에서 1.8점으로 좁혀졌으며, 대기업 연계 학과의 수시 내신 합격선은 1.53~3.06등급 수준이다.

주요대 대기업 연계 계약학과는 2024학년도 정시에서 총 160명(가군 112명, 나군 28명, 군외 2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학과 탐구의 반영 비중이 높고 영어는 낮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합격선은 97.7~93.3점으로 의약학 계열에 버금가는 자연계 최상위 그룹 수준이며, 수시 이월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25학년도 대기업 연계 계약학과 입시에서 총 750명 중 삼성전자 520명(69.3%)이 가장 많이 선발되며, 반도체학과 등이 자연계 최상위학과로 부상했다. 선발 유형은 학생부종합 62.4%, 정시 23.6% 등으로 구성되며, 정시에서는 수학과 과학의 반영 비중이 높다. 과학기술원 4곳은 수능 영향력이 낮은 대신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이 평균 51.3%를 차지해 학생부 기록이 풍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