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 1
지난해 지구촌을 뒤흔들었던 <농산물 가격 폭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공포의 기억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쌀과 옥수수, 설탕 등 식료품의 국제가격이 다시 급등세를 타고 있다.
가뭄과 태풍 등 이상기후에 따라 인도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 생산국의 올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투기자금까지 밀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 올해 강세를 보인 글로벌 식량가격이 내년엔 더 큰 폭으로 뛸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55개 식료품의 수출가격으로 구성된 FAO 식량가격지수는 올 1~11월 16% 급등했다.
특히 쌀값의 경우 세계 쌀 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태국산 B등급 백미의 수출가격이 내년에 t당 최고 1038달러까지 올라 2009년 대비 63% 폭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 OO신문 2009년 12월 15일자 -
위 내용은 농산물 가격변동에 관한 기사의 일부이다. < > 부분을 지칭하는 용어는?
① 근원인플레이션 (core inflation)
② 애그플레이션 (agflation)
③ 디플레이션 (deflation)
④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⑤ 제로 인플레이션 (zero inflation)
▶ 해설
애그플레이션은 농업(agriculture)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신조어다.
콩과 옥수수 등으로 대체연료인 바이오디젤을 만들면서 애그플레이션이 심화됐다.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쓰이는 곡물 값이 뛰자 쌀과 밀 등에 식용 소비 수요가 몰려 이 곡물 가격도 함께 상승했다.
근원 인플레이션은 농산물 에너지 등 일시적으로 가격이 급등락하는 품목을 빼고 산출한 물가지수다.
따라서 장기적인 물가변동을 가늠하는 데 적합하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떨어지고 경제가 침체되는 현상을,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불황에서 물가가 오르는 것을, 제로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안정돼 변동이 없는 상황을 가리킨다. 정답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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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2



